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23일, 이천현대중장비학원, 해피마트, 정다운온누리약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에는 이천시 내 총 45개 기관과 협약이 체결됐으며, 올해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반영하여 장호원읍 및 중리동 등 2개 지역이 추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 지역사회 등 총 5개 분야 20개 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시민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이천 슬림 업(UP)! 운동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 슬림 업(UP)! 운동 교실’은 비만 예방·관리가 필요한 이천시민을 위한 운동 교실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개인별 운동 및 식단 상담을 제공하는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하 이천시민 중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남성 20%, 여성 28% 이상인 경우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천시 누리집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 순서대로 보건소 체성분 검사를 받은 후 자격요건에 해당 시 최종 등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비만율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기 우울증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적 개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사등면경로당에서 노인 마음건강관리 ‘마음단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단디’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총 7회기 동안 운영됐으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 어르신들의 일상 감정 탐색과 긍정적 행동 실천을 유도하며, 체험활동과 강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실시된 노인우울척도(GDS-SF: Geriatric Depression Scale - Short Form) 검사 결과 우울감이 사전 대비 1.5점 감소하며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고 참여자들은 “자기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기고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며 자기발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신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노인의 삶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는 거제시노인통합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5일, 하망1건널목(원당로) 일원에서 코레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향상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도 건널목 주변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집중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109)도 함께 진행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 교육, 상담 등 다각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와 홍천군보건소는 걷기운동 걸음 수로 기부하는 뜻깊은 ‘걷기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3월에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금 100만 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걷기 앱을 활용하여 7일(4월15일~21일)동안 남면 지역주민 합산 누적 걸음 수가 1천만 보(공동목표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액 1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이며, 4월 25일 100만 원의 기부금을 해당 지역에 무사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성근 위원장은 “참여 주민 모두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새희망홀씨 기부챌린지 1천만 보를 달성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에 성공적인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모범을 보여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안성시 보건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병행해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각 회차는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은 안성시 누리집 또는 QR코드 교육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는 현수막, 누리집,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교육 장소를 기존의 두원공과대학교 교육센터 외에 보건소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지역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봄봄봄 봄이 왔네요~’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등록 회원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록 회원이 안중보건지소에 방문했을 때, 지지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회원과 함께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순환시키고,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계절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당진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금연도시 평택 만들기’ 캠페인을 민관협력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 내 다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보건지소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당진항사업단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만 내 금연 구역 홍보 △흡연 피해 및 간접흡연 예방 홍보 △외국인 대상 다국어 금연 안내문 배포뿐만 아니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특히 중국인 이용객이 많은 항만 특성을 고려해 중국어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활용해 금연구역도 안내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담배 연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생명력 넘치는 봄을 맞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인 ‘치유의 정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4주간 △한옥마을 작가정원 △월드컵경기장 작가정원 △건지산 둘레길 △완산 도깨비 숲 등 전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순회하며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 자극 체험 △자연소리와 향기에 집중하는 이완 명상 △추억을 소환하는 자연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는 체험은 참여자들로부터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척도 검사(PHQ-9) 결과 평균점수는 6.4점이었으나 종료 후 3.5점으로 감소해 평균 -2.9점(-48.3%)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치유의 정원은 앞으로도 매월 신청자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24일부터 25일, 2일간 횡성군보건소 직원과 횡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및 작성실습 △교구를 통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 등 신속대응반별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횡성군보건소는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의료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팀인 신속대응반을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과 5월 29일 예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임무수행 및 운영 능력 평가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합동 재난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재난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보건소는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