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해군2함대 장병들과 한국니토옵티칼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Volunteer + Tour)’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팽성읍 객사와 원심창기념관을 방문해 객사의 의미와 원심창 의사의 생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내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환경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역사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최근 개최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현장에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별산 캐릭터 열쇠고리 굿즈’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 굿즈는 양주시 SNS 캐릭터 ‘양주별산’을 활용한 인형 열쇠고리로 “작은 청탁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부패와 거리두기, 청렴은 가까이”, “청렴한 공직, 신뢰받는 양주시” 등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문구가 담긴 행택(Tag)과 함께 제공됐다. 행사 기간 중 고등셰프 판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주별산 유튜브 구독 및 음식 구매 시 선착순 증정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에 담긴 진지한 메시지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며 청렴 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방식으로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협력하여 6월 27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과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평소 손이 닿지 않아 제거가 어려웠던 가로등과 전력설비에 방치된 현수막 노끈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소작업차를 동원하여 정당 현수막 등 설치가 잦은 주요 교차로인 고골사거리, 신장초교사거리, 시청사거리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보행자나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은 정비 구역 선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활동은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취수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정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남시는 수질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한강물을 원수로 사용해 정수 처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5차례 생수를 채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총 공급 물량은 약 65만 병 규모다. 이 사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방길 ▲모랫길 종점 ▲미사리 선사유적지 인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무라벨 생수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그늘막 4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일반형 그늘막 43개소를 스마트형으로 전환해 총 373개소 전 구간을 스마트그늘막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100% 스마트그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양평에 위치한 힐빙클럽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위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아로마 브레인 휴 체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근 위원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남은 하반기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간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홍민섭 씨로부터 감자 9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미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소 교류하던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졌다. 기탁된 감자는 생연1동 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김광미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자발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과 민간 자원 발굴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유용미생물 교육 ‘EM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EM을 활용한 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 장소와 교육 장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실습제품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항목 위주로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용미생물(EM) 사용을 위한 홍보 목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유용미생물(EM) 사용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보현 서울연세감성치과의원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함께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보현 강사는 불시에 찾아온 하반신 마비로 중증장애인이 된 자신의 삶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 편견 없는 삶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신능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 F5’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 F5’는 안전과 새로고침(F5)을 결합한 합성어로,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고양시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4445A01A-10288호)에 등록된 활동으로, 2022년부터 고양시 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능초등학교와 토당청소년수련관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과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응급상활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위기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