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엔진 과열, 전기적 요인, 연료 누출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로도 충분히 진화가 가능하지만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인명 피해는 물론 차량 전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차량 화재는 도로 위에서 발생해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 스스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자동차 화재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운전석이나 트렁크 등 손이 쉽게 닿는 위치에 비치하고 사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종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장비”라며 “운전자 스스로의 작은 준비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차량용 소화기 설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행정안전부 주관)’에서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1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타 기관(경찰청·교육청)과의 정책 공조를 통한 효율적 재산관리’를 주제로, 기관별 유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상호 기관 활용을 위한 상시 연계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 및 활용 등 3개 분야,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재산관리수입 증대노력 등의 9개 본 지표, 전담 조직 설치 등 가점지표로 평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2024년 7월 공유재산 전담 조직 신설 이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운용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12월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기본 개념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방향을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이 맡아 지속가능발전의 기본 개념, 지속가능한 사회의 의미, ESG의 등장 배경,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을 타 지자체의 추진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합천군과 관련해서는 농업·생산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중심으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을 환경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통된 인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군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회장 이선영)는 22일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춘천시의회 춘천살림의정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사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선영 회장을 비롯해 김지숙, 이희자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국내 문화관광형 도시재생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춘천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선영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시의 문화관광형 도시재생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 결과가 향후 춘천시가 문화관광과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19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호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은 “(재)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기간제근로자 일동)은 지난 12월 19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헌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관리소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7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2 학생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적용 대상인 중3․고1 학생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대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EBSi 입시정보 대표강사 김진석 강사를 초빙했다. 김진석 강사는 ‘나만 아는 대입 비법’을 주제로 ▲입시 환경 분석 ▲2027학년도 대입 전형별 특징 ▲202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변화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정보 전달을 넘어 동기부여가 됐다”, “나에게 맞는 전형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아우르는 강의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영도구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27~2028 대입 준비 핵심 요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지난 12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 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최순용 이사장은 이날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준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더욱 발전하여 영도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