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8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닭볶음탕과 감자샐러드, 고추된장무침과 가지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정자3동에 전달했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챙기는 정자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8일,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정자3동 청사 내 통합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협행위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훈련은 △위급 상황 인지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 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현장 대응 등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을 직접 체험한 참여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훈련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와 직원들 그리고 내방 민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건강한 소통문화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자3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실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는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밴드를 활용한 ‘여름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생활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친환경 소재로 직접 가방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마을리빙랩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소재로 가방 만들기 외에도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정자3동을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바꿔나가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8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거동 불편으로 집안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여 추진한 두 번째 청소 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기를 정리하고 쓰레기와 먼지를 치우는 한편 바닥 등 집안 전체를 말끔히 청소하고 사용하지 않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여 집안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향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빛나는 정자2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8일,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관리원과 청사 보안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수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대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특히 보안요원과 환경관리원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이 생명과 직결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파장동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로변 배수구 위치 파악이 어려워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장동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하고 있다. 스티커는 가로 300㎜, 세로 90㎜ 크기의 알루미늄 시트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며, 보도 경계석 상단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배수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통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스티커는 즉각 교체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더라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자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현이 남주 옥택연의 피할 수 없는 직진 속에서 단역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로맨스 회로가 본격 가동됐다. 이날 자신의 품에서 기절한 차선책에 당황한 이번은 곧장 의관을 불러 차선책의 상태를 살폈다. 기력이 쇠했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약초를 찾기 위해 직접 산을 오른 그는 호랑이와 마주하는 위기를 겪으며 차선책을 위해 여우구슬초를 손에 넣었다. 흙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돌아온 이번에게 마음이 쓰인 차선책은 곧 빙의 전 기억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대학 시절, 절친의 남자친구에게 공개 고백을 받은 뒤 ‘남의 남자를 건드렸다’는 비난을 받고 도망치듯 휴학을 택했던 기억이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기 때문. 이에 차선책은 원작대로라면 조은애(권한솔 분)의 몫인 남주에게 감정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애써 선을 그었다. 이후 차선책은 서브남주 정수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원진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강인한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서는 인물로, 복잡한 내면과 깊은 감정선으로 생존자 서사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김아현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원진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의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공감 가득한 현실 연기로 극 전개에 힘을 더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신수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여동생이자 이상철(천호진 분)의 막내딸 이수빈 역을 맡았다. 수빈은 애교 많고 예쁜 외모에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외모, 성격, 능력을 겸비한 남성과의 만남을 통해 신분 상승을 노리며 결혼정보회사까지 찾아가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손상연은 지혁의 남동생이자 상철의 둘째 아들 이지완 역으로 분한다. 지완은 탄탄한 몸매에 순수하고 우직한 성격을 가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탱고로 매력을 전했다. 김소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한국 가요사에 전설로 남은 선배 가수들을 추억하며, 그들이 남긴 명곡을 노래하는 '큰 별'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열정적인 블랙 의상으로 등장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이 그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MC 붐은 "의상과 노래가 어울리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아주 잘 어울린다. 이 꽃도 잘 어울린다"며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지 옷을 보면 예상이 가지 않나요?"라고 되물었다. 김소연이 준비한 무대는 방실이의 '서울 탱고'였다. 탱고 퍼포먼스를 준비한 김소연은 "오늘 (태진아) 선생님께서 퍼포먼스를 보신다고 하니까 잘 봐주세요"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김소연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를 꽉 채우며 환호를 불러일으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