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3일‘제5회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모바일 부문 1위인 ‘브롤스타즈’와 PC 부문 1위인 ‘FC온라인’을 공식 종목으로 선정했다. 대회 모집에는 25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과 경쟁 열기를 보여줬다. 현장 분위기도 축제 그 자체였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에 앞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달궜으며, 결승전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청소년들은 친구와 또래 참가자를 응원하며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김병노 관장은 “무분별한 게임 사용이 아닌, 규칙과 스포츠 정신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게임 문화를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군 청소년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여름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2일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해 민원처리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추진됐다. 민원서류 작성 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기재하는 방법과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의 차이,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했다. 또한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최은희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한 ‘모이개’팀은 23일부터 이틀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유아 패밀리존에서 반려견 식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 행사에 참여했다. ‘모이개’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기 액션그룹에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해왔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균형 잡힌 펫푸드를 개발했으며, 행사에서는 △햄멍 △진천쌀쿠키 △황태쿠키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고 사업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기능형 펫하우스 브랜드 ‘테일로디’를 운영하는 케어포유 김준용 대표의 팝업 스토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RE-100 탄소중립 한 여름밤의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주민자치기구인 덕산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음악회 1부 행사로는 △덕산중 풍물단 △실버체조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이, 체험행사로는 △탄소중립 굿즈 △모기퇴치제 △서각 냄비받침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풍선터트리기 △룰렛돌리기 △고무신에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이 마련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별하 △이훈주 △엘리노 △이혜진 △김성수 △이영동 △이나현 △에클레시아 등 유명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기는 무대가 됐다. 특히, 공연 사이사이 기후위기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과 메시지를 상영하는 운영방식이 눈에 띄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저수지로 변모한 신척저수지에서 ICT 환경가로등, 부유분수, 데크길 조명, 에코스테이션 등 전력사용 시설물이 에너지 자립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허위·왜곡 보도로 인해 시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 역시, 일부 언론의 압박성 취재와 무리한 자료 요청으로부터 담당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천시에 등록된 언론매체는 56개로, 이는 인구가 더 많은 충주와 원주가 각각 30여 개, 20여 개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많은 수치다. 시는 이 중 일부 언론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하여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역시 최근 언론의 고의적 왜곡·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제천시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정정·삭제 요청은 물론, 나아가 법적 조치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도자료, 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정확한 시정 소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린 역전한마음시장 맥주축제‘역시라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마음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어린이 전용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창희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저희 한마음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의 발전과 고객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역전한마음시장은 현재 70개의 점포 중 67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맥주축제와 야시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장평천 둘레길 구간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 장평천(강저 제1어린이공원 인도교(강저3교))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장평천 맨발걷기 황톳길은 폭 2m, 길이 34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양쪽에 높이 0.6m의 블록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책 중 쉴 수 있는 쉼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개장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2,186명, 단체전 104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대회로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를 겸하여 개최된다. 남녀 초등부 391명, 중등부 931명, 고등부 834명 등 개인전 참가자 2,186명과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500여 명(단체전)을 포함해 선수단과 심판, 관계자 등 모두 3,000여 명이 제천을 찾는다. 대회에 동반하는 학부모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휴가철이 끝나가는 시기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해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유도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유도를 비롯한 여러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이 제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여름 농구 축제가 제천에서 열린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충북농구협회‧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는'2025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5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삼차게 기획한 대회로, 3대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VR체험존,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의 특강과 강습 등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는 2025년 총 12개의 농구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 2월 ‘전국종별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약선음식거리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제천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및 범위 ▲활성화 방향 ▲상생협약을 위한 사항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상인, 주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 전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최근 2년간 인구, 사업체 수, 매출 등이 감소해 상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가운데, 점포 수 100개 이상, 상업지역 비율 50% 이상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권조합을 구성해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구역은 점포 231개(공실 포함), 상업지역 비율 73.7%, 최근 2년간 인구와 사업체 및 매출액 감소 추세까지 확인돼 지정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됐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천시 상권활성화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약선음식거리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