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31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노사협의회 상생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에는 본청 및 4대 소속 연구기관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갈등 해소와 소통 및 고충 처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노사 갈등 구조와 원인을 이해하고, 협력적 차원에서 해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노사협의회 위원 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입장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노사 갈등 이해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 처리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 및 조정 역량을 높였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사용자 위원들은 “고충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대화 기법과 조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김정현 운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0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함께 개최하여 양국 과학기술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학기술 협력의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1995년에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 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2002년부터 양국이 교대로 과기공동위를 9차례 개최해 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과 베트남 과학기술부 부 하이 꽌 상임 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았고, 양국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지난 8월, 양국 정상이 첨단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각국의 과학기술 정책과 협력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다. 양국은 상호호혜적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범부처 협업에 기반하여 연구계, 산업계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둔 2일, 제주 도심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거대한 평화의 물결로 뒤덮였다. 4·3유족과 도민을 비롯해 전국 대학생, 청소년, 시민단체가 세 갈래 출발 지점에서 발을 떼 하나로 모이는 ‘4·3 평화 대행진’이 펼쳐졌다. 이날 행진은 ‘기억의 계승’과 ‘과거사 연대’라는 4·3의 핵심 가치를 온몸으로 구현한 자리였다. 4·3 평화 대행진은 관덕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시청 앞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관덕정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4·3 평화 선언과 문화공연으로 행진의 서막을 알렸으며,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4·3의 가치를 공유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주시청 정문 앞에서는 유족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가 열려 역사 왜곡 처벌 규정 마련의 시급성을 전국에 알렸다. 오후 5시경 세 행진단이 한자리에 합류한 뒤 제주문예회관까지 공동 행진을 이어갔다. 합류 지점에서는 희생자 1만 5,218명을 상징하는 대형 현수막을 행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럽의 우주산업 강국 룩셈부르크와 글로벌 우주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우주기업 컨텍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 ‘아시아 스페이스 파크(ASP)’ 개소를 발판으로 아시아 우주산업 허브로 도약 중인 제주가 우주 선진국의 정책 노하우와 기업 네트워크를 흡수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집무실에서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주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룩셈부르크는 우주산업이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2%를 차지하는 유럽연합(EU) 내 최고 수준의 우주 강소국이다. 2017년 유럽 최초로 우주 채굴 자원에 대한 민간 소유권을 인정하는 '우주자원법'을 제정했고, 2018년 상업화 지원에 특화된 룩셈부르크 우주청(LSA)을 설립하는 등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친기업 우주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플리스 대사의 제주 방문을 환영하며, 위성 제조부터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지는 제주 우주산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주변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부(판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해 한경면 판포리 마을회와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의 환경정비, 소득기반시설 확충, 공공복지 증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판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제주 서부권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다. 기존 하수처리 용량 2만 4,000㎥/일에 2만㎥/일을 증설해 총 4만 4,000㎥/일 규모로 확대했으며, 2025년 12월 수처리시설 준공을 완료했다. 이 시설은 제주시 외도동과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등 서부권 광역 하수를 처리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판포리 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공사 소음과 환경기초시설 인접에 따른 생활 불편을 감수해왔다. 이번 협약은 장기간 사업 추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가수 천록담·이예지 씨를 오는 9~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두 홍보대사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한다. 천록담 씨는 제주에 거주하는 트로트 가수로,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미(美)를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따뜻한 감성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 활동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행보는 전국체전이 지닌 ‘함께 뛰는 감동’의 정신과 맞닿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예지 씨는 제주 출신 아티스트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콘텐츠 제작과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전 홍보에 나서며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배우 진서연 씨와 사격선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상권과 로컬 생태계를 이끌 스타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2일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제주시, 서귀포시, 온라인 등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일정의 마지막 회차다. 회차마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소기업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원사업 시리즈의 첫 사업인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기업 육성사업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향후 성장 지원 방안 등 질문을 이어갔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1대1 상담을 통해 창업·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눴다. 제주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제주형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4월 6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THE 제주크리에이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로컬크리에이터 전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 사업은 국비와 도비 각 2억 2,400만 원씩 총 4억 4,8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113개 학교 초등 돌봄·교육 이용 1~2학년 학생 7,396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약 150g 분량의 제철 컵과일을 연간 30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급 횟수는 2.5배, 사업비는 약 90% 늘었다. 컵과일은 어린이들이 먹기 쉽도록 위생적으로 가공·포장되며, 신선도와 품질 관리를 최우선한다. 공급업체 선정 단계부터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 특히 기존 감귤과 방울토마토에 더해 올해는 제주산 키위‧블루베리‧딸기‧샤인머스켓을 새로 추가했다. 제주산 과일의 소비를 학령기부터 자연스럽게 이끌어 도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제철 과일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봄 시즌 제주에 배정된 할인권은 총 2만 1,430매로, 전국 13개 참여 지방자치단체 전체 물량의 약 19.8%를 차지한다. 올해는 ‘연박 할인’ 제도가 처음 도입됐다. 2박 이상 숙박 시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존 1박 중심 할인보다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여행객이 제주에 더 오래 머물며 골목 상권까지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할인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7개 온라인 여행사*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 후 21시간 이내에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입실일 기준 4월 30일(목)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 1매 원칙이며, 야영장·대실 상품은 제외된다. 제주도는 봄편 성과를 토대로 10월 가을편에는 추자도·우도 등 부속 도서지역 전용 할인권을 집중 운영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 공모에 나선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받는다. 공모 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이며, 선정 규모는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 중소기업 2개사, 공공기관 1개사 등 총 5개사다. 심사는 사회공헌 활동, 지역 상생협력, 재무 건전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의 항목을 종합해 이뤄진다.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 ㈜제클린, 제주신용보증재단 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과 기관에는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중소기업은 제조업체 경영안정화지원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