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의 11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이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 내에 6월 23일 정식 개관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화성시 가족센터 2층 내 연면적 212㎡ 규모이며, 도서와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과 평생 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회원가입과 회원증 발급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발급받은 회원증은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개관도서로 유아·아동 도서, 청소년 도서, 일반도서, 서양서, 다문화 도서 등 총 6500권이 비치돼 있다. 특히 도서관이 위치한 향남읍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을 위해 14개국의 언어로 된 다문화 도서 1588권을 비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3일에 진행하는 개관 기념 행사에는 도서 대출 이벤트, 체험 이벤트 등 참여 행사를 비롯해, 원화전시, 테마 북큐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쾌적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 10일과 12일, 양일간 양주시보건소와 협업하여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근무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초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성인 및 소아 하임리히법 ▲119 연계 전화 도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라며 “지속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청소 및 정리정돈 “깔끔말끔”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정은 만74세 고령의 홀몸어르신으로 당뇨, 고혈압, 우울증, 허리통증이 있어 집안은 제때 버리지 못한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뒤엉켜 있었으며, 겨울이불과 의류, 생활용품 등이 정리되지 못하여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이에 망포1동은 해당 가구에 시 돌봄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깔끔말끔서비스’를 연계하여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배출하고, 냉장고 청소, 내부 정리정돈 등을 진행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대상 어르신은 “치우고는 싶었지만 힘이 들고, 허리가 아파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고마운 분들이 와서 깔끔하게 청소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공적급여 신청, ‘수원새빛돌봄(누구나)’식사배달서비스 연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신청, 영통구보건소 및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상자를 의뢰하는 등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황골마을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8주간 진행한‘찾아가는 실버놀이터’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실버놀이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걸쳐 운영됐으며,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재밌는 수업을 준비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달 동안 즐겁게 잘 마쳤다.”라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긴 시간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석하며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관내 이의초등학교에서 2025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를 진행했다. 관·학 연계 프로그램이란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활용하여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 DIY'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새삶스런 화분'과 연계하여 폐비닐로 만든 화분을 고학년(4~6학년)이 꾸미고, 저학년(1~3학년)이 식재했다. 또한 ‘다함께 교육발전소’ 강사진의 환경보호 및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옥경 이의초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비닐로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꾸미고 식재하여 가꾸며 자원 순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 과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따뜻한 우리동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관내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사회적 온정을 담은 식료품 등을 전달하여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등 우리 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정성스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점점 더 더워지고 있어 몸도 마음도 힘들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들고 방문하고 전달드려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원천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하절기 장마와 폭염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하여, 원천동 내의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문제를 알리고,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증후 등을 안내하여, 혹시나 나의 주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절기, 하절기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주변이웃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어서인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희망나래 지원사업, 온정꾸러미, 희망의 보금 자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오전에 부녀회 회원 5명이 참석하여 소불고기와 여름맞이 시원한 오이냉국을 준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새빛 에코 멘토단’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2차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지역 내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활성화,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역할과 복지 서비스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 복지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깨달았다.”며 “앞으로 복지사업과 환경보호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가 우리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8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인 ‘굿모닝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구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신체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건강 교육과 운동, 복지 상담 등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체성분 측정과 혈당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밴드와 맨몸을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과 상체 강화 운동 등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 교육과 건강 상담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별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