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든든한 동행'사업을 추진했다. '든든한 동행'은 대청동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매월 2세대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함께 돌보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호은 대청동장은“든든한 동행은 행정의 손길과 주민의 마음이 하나되어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영2의 사잇길'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준사례관리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영주2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여성의 직무능력강화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노인심리상담사 역량강화교육, 부모교육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2개 강좌이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광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정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행복과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3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선보인 난타·합주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하여 기념식과 댄스팀, 초청가수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언제나 내편 효문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월 2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시작을 알리는 용신제가 열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 쇼와 미스트롯 우승자인 정서주, 미스터트롯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부산자갈치축제는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전라남도 장터 유람단의 길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자갈치 글로벌 K-POP 댄스 경연 대회도 새롭게 마련됐다. 아울러, 각국의 전통의상과 자갈치 상인 복장을 체험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되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자갈치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활기찬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수산물과 자갈치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장교사의 지도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남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나누어 운영되며,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당 2명 이상의 부장교사가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지역별로 교육청 산하 기관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정책 취지, 사례 중심 운영 전략, 학교 내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가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의 가을을 다채롭게 물들일 ‘스트릿 글로벌 플리마켓 페스티벌(Street Global Flea Market Festival)’이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본플라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핸드메이드·공예·패션소품·먹거리 등 약 20~30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머그컵 만들기, 슈링클, 레진쉐이크, 할로윈 타투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풍성한 버스킹 공연과 초청 무대가 이어진다. 다국적 댄스팀과 피닉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동아리 댄스팀, 글로벌 노래자랑, 에이플러스 퍼포먼스 그룹 등이 무대에 올라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시민 참여 미션 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전고 학부모동아리(회장 홍세연)와 한그루목공방(공방장 김태우)은 23일 진천군을 방문해 정성껏 제작한 목공 밥상(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전고 학부모 동아리와 한그루목공방이 연합해 직접 손수 제작한 밥상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세연 회장은 “학무모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 가정에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한그루목공방장은 “서전고학부모동아리와 함께 작업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한그루목공방도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워터가드) 2건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도 내 본청·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 잘하는 혁신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출된 61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도민 온라인투표, 3차 현장심사(발표)를 통해 12개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장례 인프라 확충과 지역갈등 해소를 주민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방식 부지 선정과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주민 동의율 9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은 독거노인의 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공무원과 연계해 현장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지난 22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중 활동 실적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도자들에게 군수 및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회원분들을 격려하였고 특별상으로 배웅권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원이 이달 20일 득녀한 것과 관련하여 희망탄생 공로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기 계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쓰담걷기, 쓸고 줍고 치우고의 3go, 에코칠곡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의 힘이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요즘, 새마을정신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부모쉼의 날, 새마을환경살리기,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