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사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0kg(20kg 79포, 10kg 42포)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완 원장은 “이번 후원은 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인천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 내과 등 총 23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후원 금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연평·덕적·영흥뜨개봉사단이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445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각 봉사단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옹진군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어 학생들이 장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뜨개봉사단원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이사장은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뜨개봉사단 분들께 감사 드리며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말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인천지역후원회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1,2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그리고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 내 13개 보훈단체 소속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및 나눔 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취약계층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6일 아침 삼목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 취임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8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삼목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횡단보도 보행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영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9,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지방공기업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025년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 협의회의 감사로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됐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감사 선출은 공단의 노력과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감사로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과 혁신을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며 “이번 감사직을 통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0일 강화농협과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농협은 올해 받은 상금에 임직원, 조합원들의 기부를 합쳐서 총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일 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2025년도에 읍면동 마을특화사업, 저소득어르신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명절위문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한훈 조합장은 “강화농협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위원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일일 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1,3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2024년 군민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행복센터 4층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한 군민정보화교육은 총 64개의 과정으로 과정별 2주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 및 영상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총 1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월 저녁반을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군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초과목뿐 아니라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변이 소나무밭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2023년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되어, 지난해 토양개량 및 맥문동 식재로 소나무밭 생육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휴식공간 조성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막해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4일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2년여에 걸친 동막해변 정비를 마무리했다. 올해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해변의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야영데크 설치, 약 360m의 해변보행로 조성, 세족장·개수대,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야영데크 및 해변 보행로는 해변에서 캠핑과 해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는 동막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피크닉 요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해변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밭 중심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할 수 있다. 저어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시티면세점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담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티면세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전기담요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3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시티면세점 직원들의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직원들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시티면세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이지만, 이번 후원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면세점은 제29회 한국유통대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 단체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옥외광고 전문 대행사인 주식회사 메인컴(대표이사 장기호)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300만 원은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흠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