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아름다운 동행 성과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협회가 추진한 사회공헌 성과보고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은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 시작된 이래 총 27억 7천만 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올해는 약 4억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과 물품이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린이재단, 봉사단체, 보호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담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와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신흥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아뜰리에 신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와 신흥중학교 고두한 교장을 비롯해 교내 학생, 교사, 재단 임직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투표로 선정된 ‘아뜰리에 신흥’의 이름이 담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안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예술가와 언제든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며, “레지던시 오픈을 축하하고 오픈식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뜰리에 신흥’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흥중학교와 협력하여 조성한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로 기존 야구부 식당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회화) 분야의 윤혜인 작가가 9월부터 입주하여 창작 활동과 더불어 교내 판화 프로젝트, 캔버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예술적으로 활용하고자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수구에서 연수구 연수동 587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12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94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을 건축물식으로 입체화해 총 2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65억 원(시비 3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공사는 올해 1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연수역은 역이용 차량 증가와 인근 주택 및 상업 지역의 주차 수요 급증으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돼 왔으나, 이번 주차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 1층에서 개최되며, 식전 공연, 사업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주차장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구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교통국장, 지역 인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식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을 통해 그간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연수역 이용 시민과 지역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2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인천광역시는 송년제야 문화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0시, 가수 이솔로몬과 김지현의 노래를 시작으로 인천음악경연대회 입상팀과 인천 예술단체(돗가비콘텐츠, 뮤직오디세이)의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야의 종소리는 새해 0시에 15명의 시민 대표와 함께 총 33번 종을 울려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15명의 시민대표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파리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 청년창업가, 소방관, 다문화가정, 재외동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외 재미로 보는 타로, 페이스페인팅, 새해 소원 켈리그라피,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천시의 물범 캐릭터 등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따뜻한 차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난방부스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인천시청역 청소년자율공간 ‘유스테이션’에서 청소년동아리 깜짝 버스킹 “대한민국, 위로(U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가운 겨울 날씨와 어려운 경기로 지친 인천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선보인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에 참여한 동아리팀은 지난 9월 개최된 청소년문화대축제 “슈퍼스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동아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퇴근길에 깜짝선물처럼 펼쳐진 공연에 시민들은 즉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유스테이션’은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친구들과 댄스 연습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천 전역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 올해 공간 개보수와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문화마당’은 새롭게 단장해, ‘유스(Youth)’와 ‘스테이션(Station)’을 결합한 “유스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6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과제를 도출하고 연구를 통한 전문성 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증진 및 신기술 도입 등 업무개선의 사례와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공단 ‘시민 안전소리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높이고 시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재해 예방 ▲지속 가능 서비스 품질 관리체계 구축 ▲공단형 ESG ▲친환경 제설제 개발 등 총 8개의 동아리의 연구 성과가 선정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업의 기틀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 진행된 ‘의정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 소감을 듣고,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 인천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의정 아카데미’ 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자로 선정된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의정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953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후 우수작 심사를 통해 최우수 15명, 우수상 22명, 장려 23명을 선정했다. 인천시의회는 ‘의정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 주역인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이 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와 본회의 방청 등의 의정활동 과정을 체험하고, 의원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및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원석(인천대) 씨는 “의정아카데미는 정치와 의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의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5학년도 북부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 안내와 선배와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초고층 건축물사업이 높이 변경없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6일 서울지방항공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따른 공항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용역결과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의 관제 관련 비행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비행절차가 가능함에 따라 약 1년 간의 설계과정을 거쳐 내년 말 비행절차 변경 승인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변경 요청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항공청에서는 용역을 진행하면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항공기 기장 등 항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기에 비행절차 변경은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대표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사업인 청라시티타워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는 높이 변경없이 원안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6월 인천시와 LH가 협약을 통해 정상화된 청라시티타워는 시공사 입찰 공고를 앞두고 비행절차 협의로 입찰 절차가 중단됐는데 항공청의 비행절차 변경 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함께, 한 끼 플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운영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에는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