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계속된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IMPAC은 청천동에 위치한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형 주조 기업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이다. 지난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저소득 노인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임직원이 모은 기부 물품을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와 공사 직원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노인복지관은 공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어르신의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도시락 구입ㆍ배송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해져 주변 이웃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 해 추석맞이, 창립 9주년 기념 등 봉사 및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축제ㆍ이벤트, 인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24년 남동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 ‘N버서더 1기’ 해단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서포터즈 엔버서더 1기와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의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수여식 및 우수 서포터즈 표창식을 가졌다. ‘N버서더’(Nbassador)는 Namdongcf(남동문화재단)과 Ambassador(홍보대사)의 합성어로,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공연ㆍ전시ㆍ행사 등)에 함께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해 홍보하는 서포터즈다. 남동문화재단 서포터즈 ‘N버서더 1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총 66건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1만 8천여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재단은 성실히 활동한 서포터즈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나현 씨는 “서포터즈 N버서더 1기로 활동하면서 남동구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사회복지기관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성금은 남동구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안복지재단 이만식 상임이사는 “재단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성금을 후원해 주신 주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에 더 많은 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남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는 2019년-2023년도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취합해 인천시 군·구중 처음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구는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 들이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참고해 동일한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는 감사사례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돕기 위해 감사사례집을 교재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의 강의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동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과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입주민 간의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발간된 감사사례집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성과보고회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외국인 주민,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제품 홍보, 우수기업 현장 견학, 행정홍보 콘텐츠 제작, 외국인 관광객 통역 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참석한 기자들은 “1년간 즐겁고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기자단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서로가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1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9만 4,24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추진한 서명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 구 산하기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남동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업을 하거나 왕래하는 타 시‧도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인천 남부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경유 노선 선정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인천자모원과 ‘저출생 극복 및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산모 지원을 위해 성금 32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홍보 ▲출산모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 프로그램 기획 ▲직원 대상 생명·부모·육아 관련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으로 저출생 및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공단은 연말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거주 출산모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조성한 성금 323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자모원의 입소자와 가족을 위한 물품 지원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친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남동구 소재 측천산업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산타클로스 선물 50세트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 세트(세트당 약 20만 원)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중구 관내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석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나눔 활동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지역에 기탁해 주신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아 힘들게 지내고 있는 학생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측천산업은 매년 명절 때마다 배즙 또는 과일을 중구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