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놀이터는 역시 뛰어 놀아야 재미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가야감고개공원, 8월 2일 토요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팝업 물놀 이터‘뛰어 놀아야 재미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란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놓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찾아가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이번 팝업 물놀이터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버블 놀이, 물총 놀이, 디제이 파티 등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하고 부산진구 관내 아동 및 아동보호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BNK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스스로 보이스피싱 수법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부산남구지회 소속 경로당 회장 160여 명이며, 강의는 BNK부산은행에서 후원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양은희 씨가 맡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등이 다뤄지며, 특히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 '보이스피싱 안 속는다 전해라'를 활용한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밀착형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8일,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 대비 생수 2만 개를 기부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스호스텔 측은 지난 5월 훈련 당시 장소 제공, 사전 촬영, 직원 참여 등 전면적 협조로 현장감 있는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가능하게 했으며, 폭염 속 주민 보호를 위한 남구 생수 냉장고 운영에도 적극 동참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훈련부터 폭염 대응까지 지역사회 안전에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김도환 대표이사는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남구보건소 이용 치매 어르신 및 관내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시 주의 사항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상황 대응 방법 ▲에어컨 등 전자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등이 포함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는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건강 수칙 등을 교육하고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하는 등 방문간호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11명의 방문간호사가 돌보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는 4,900여 명으로 가정(경로당) 직접 방문, 안부 전화, AI·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남구(우암동), 용호3동, 용당동] 3개소에 방문 건강관리 인력(간호사)을 배치하여 취약계층 밀착형 서비스도 추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감 토시, 햇빛 차단용 마스크, 부채 등을 배부했다. 온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폭염 시간대 외출 자제하기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여름 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온열 예방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부산 동구청에서 “아동 놀이의 기준이 되다!” 이바구놀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놀이혁신 선도지역 시범사업을 선정 받아 산복도로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마음껏 놀이할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놀이캠프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는 ‘이바구놀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 동구 지역을 넘어 아동 놀 권리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한 연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어 부산, 경남, 대구, 청주, 서울 및 경기권에서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 학계 및 현장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수봉 복지사업본부장 그리고 이바구놀이터 참여 아동 대표 공은서양의 축사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어 놀이가 가진 힘, 아동 놀이기회 확대를 위한 국내외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살핌으로써 놀이의 힘을 펼치는 지역사회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4일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다함께 숲(대표 장영미)이 삼락생태공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 64명과 다함께 숲 해설가가 함께하는 자연생태 프로그램 ‘말매미의 날개돋이’관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매미 날개돋이는 6월 말 ~ 7월 중순경에 말매미 유충이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땅위로 올라와 나무를 타오르며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자연의 신비 중 하나인 말매미가 허물을 벗는 과정을 다함께 숲 해설사 14명과 함께 생생하게 관찰하고 이어 나뭇잎 매미 만들기, 곤충 모형 낚시 등 자연과 함께하는 놀라운 하루를 선사하는 체험 행사였다. 도심 속 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의 생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충이 땅속에서 올라와 허물을 벗고 날개를 펼치는 경이로운 순간까지의 과정을 직접 관찰한 참가자들은 “아이들에게 매우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을 표했다. 이어 행사 마지막에는 날개돋이를 마친 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수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뜻을 함께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 양육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 지원금으로 5천만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와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월 4일 영도구 금성교회 강당에서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40여 명의 봉사자가 영선2동을 방문했다.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캠프 소개 및 그 간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양말목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영선2동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흰여울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을 소개하고, 현장 볼룬투어를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유진 센터장은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영도구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도 우수캠프로 손꼽힌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이곳에 오신 걸 환영하며, 서로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 공유를 통해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합천군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사상구 대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상구를 찾았고, 그 외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주례열린도서관’등 대표 시설도 함께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아이 중심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합천읍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사상구의 선진 운영 사례와 시설 구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구는 지난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날 견학은 부산 대표 행정공간인 구청사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사상마루 들락날락’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에 어린이도서관, 로비서가, 라이브스케치존, 모션체험관, 야외 쉼터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 체험 시설이 들어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어 방문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