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자살수단차단 예방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번개탄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점검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번개탄(일산화탄소)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기 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취지를 상기시키고 자살예방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33개 번개탄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별도 보관함에 진열하도록 교육하고 판매 시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 “이번 모니터링이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먼저 인지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수출신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산청군은 글로벌 국제 경기 악화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산물 수출을 위해 홍보판촉전을 3회 개최한 바 있다. 또 산청군수출협회와 해마다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판촉 행사도 2회 가졌다. 뿐만 아니라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사업과 신선농산물 생산단지 클로컬 육성 지원사업,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해외진출 지원사업,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은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등 역대 최고 수출액(161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산청군은 올해 하반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미국 안테나숍 운영, 수출농가 지원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강화 등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4년 차에 들어선 이승화 산청군정이 군민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청군은 오는 7월부터 생활민원처리반을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 작은 불편 사항을 신속히 방문해 처리하기 마련됐다.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홈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산청군 생활민원 처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생활민원처리반은 전기 설비, 수도 및 배관, 소규모 수리 등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분야별로는 전기 설비 △전등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교체 및 수리, 수도 및 배관 △싱크대·변기·세면대 배관 막힘 뚫기 △수도꼭지 △샤워기 △변기 등 부속품 교체 및 수리, 소규모 수리 △보일러 단순 고장 △문손잡이 교체 △실리콘 보수 △방충망 보수, 기타 △이 밖의 생활 불편 사항 중 즉시 처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하이디치유농원(서석면 구룡령로 2852)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는 당일형(27일), 1박2일형(28~29일)으로 총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전반적인 진행은 치유농업 엠앤이 대표이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현장명예연구관 남복희 교수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팜파티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자연소재 활용 에코염색 스카프 만들기, 농장 트레킹, 힐링 음악캠프(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웰컴푸드로 토종꿀과 산딸기 디저트,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팝콘 등이 제공되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형 팜파티 때는 모닥불과 함께하는 불멍음악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속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K컨벤션 웨딩홀 주차장에서 개최된 헌혈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천군은 지난 3년간 3기갑여단 83전차대대에서 모은 헌혈증서 300여 장을 홍천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홍천관내 중증 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제일교회는 6월 26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회 측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천제일교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대성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 오후 2시 홍천읍 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및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홍천군민안전보험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제공받을 수 있는 보상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은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군민들이 별도 가입이나 비용 부담이 불필요하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수원·수돗물 수질관리, 정수 공정별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 구축, 수질검사 장비 최신화, 검사 인력 전문성 강화,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질검사 투명성 확보, 24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과 긴급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수질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확립해 놓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6월 25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국가하천인 홍천강 구간 중에서 집중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장(조현수)은 “홍천강 상류권역 두촌면 자은리에 있는 기존 잠수교를 방문하여, 계획홍수위보다 약1.8m 높이가 낮아 우기에 상습 침수되는 문제에 대해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은 “본 교량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잠수교 위치에 교량개축을 검토했으나, 국도 44호선 도로교 하부에 있는 현장의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현 위치에서 상류로 약 80미터 떨어진 지점에 교량을 설치하기로 마을주민과 협의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고, 현재 특허 공법 선정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예상 사업비 약 24억 원을 추경예산에 우선 확보하여, 신속히 교량 공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추가로 밝혔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국가하천인 홍천강의 취약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광역철도의 건설이 미래 세대들에게 홍천군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의지는 계속될 것이며, 홍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