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시기임에도 희망찬 기대감을 가지고 모든 일이 지혜롭게 잘 풀리며 뜻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시장에 취임한 이후 저의 꿈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뿐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진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300만 인천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정치는 혼란을 거듭했고, 나라 안팎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그로 인한 민생의 고통도 컸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인천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1만 8천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년사에 앞서,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비통한 마음과 함께 깊은 슬픔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희생자 유족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충격 속에 있는 국민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참사를 통해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과 안전한 사회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신속한 사고 수습은 물론,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지혜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뱀을 끈질긴 생명력과 다산을 상징하며 소망을 이뤄주는 존재로 여겼다고 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뱀의 상징처럼, 여러분 한분 한분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가정에는 행복과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언제나 구민곁에, 남동의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취임한지도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43만 연수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무안국제공항의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서민경제는 얼어붙었고 설상가상, 혼란스러운 국가 상황으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나라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이러한 위기와 혼돈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삶을 돌보는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은 한시도 멈춰 있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연수구민 여러분! 이렇게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연수구가 2025년! 인천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거듭나 개청 30주년을 맞이합니다. 1995년!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분구되며 21만명으로 개청한 우리 연수구는 2007년, 광할한 바다와 갯벌을 메워 송도동을 분동했고 2016년,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송도 10공구와 11-1공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63만 서구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도 지혜와 혁신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예측 불허의 시대에 ‘뱀(Snake)’처럼 섬세한 (Sense) 감각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올해의 영문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했습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뱀은 호불호가 많은 생물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는 뱀은 불사, 재생, 영생의 상징이며, 다산과 풍요, 재물, 지혜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구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은 화재 진압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의 재난을 내 가족 일처럼 여겨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한 서구 전 공직자들은 물론 구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까지 더해져 어려운 재난 상황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계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양구의회 의장 신정숙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충격을 함께 나누며, 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과 충격을 주었지만, 고통 속에서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족들이 힘을 내어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 을사년은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변혁을 의미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계양구는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중 살기 좋은 도시 3위로 선정되는 쾌거는 우리 계양구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입니다. 계양구의회는 지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2024년 12월 31일 자 인천광역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학범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 기쁘고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근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김학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30일 18:26분경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기타선(해상작업선) A호(83톤, 인천선적, 승선원 7명추정)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광역구조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어제 광역구조본부를 구성하여 서산 사고현장의 수색에 필요한 회전익 항공기, 인근 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인원을 지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했다. 중부해경청장은 오늘 새벽 서산 고파도 사고현장에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현장세력을 독려하고 현장 지휘하고 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밤샘 수색을 통해 오늘 31일 새벽 04시 34분경 선내에서 실종자 1명(심정지)을 찾았으며, 같은날, 오전 11시 57경 선내에서 실종자 1명(심정지)을 추가 발견했다. 현재까지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4명(생존2명, 심정지2명)을 찾았으며, 실종된 나머지 3명을 수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부해경청과 태안해양경찰서 그리고 유관기관 등 구조세력을 총 동원하여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31일 아침 영종초등학교 금산분교 일원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 취임 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50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초 관계자, 학부모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정비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서구청 제2청사 앞(서구청역 4번 출구방향)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31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는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며, 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1월 4일은 오후 6시 종료) 운영된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9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함께 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중 예정된 2024 정서진해넘이행사를 취소하고, 2025년 시무식 등 내부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구청사 및 산하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4개 장학관에 총 296명으로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70명, 제2장학관(서울 중구) 58명, 제3장학관(서울 동대문구) 115명, 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53명이다. 2025년도에는 재학생, 수시합격자, 정시합격(예정)자 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 편의를 더하고, 1인 1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접수기간과 선발일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오는 1월 6일까지 신청을 받고 1월 13일 선발 ▲수시합격자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고 1월 31일에 선발 ▲정시합격(예정)자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받고 2월 12일에 선발 예정이다. 입사생 추첨은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격요건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