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2025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제조 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구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ITP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담방 공영주차장 내 통행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블럭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통행로는 비포장 흙바닥으로, 우천 시 진흙과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우려됐다. 도시관리공단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구성을 갖춘 보도블럭을 설치하여 통행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이용 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차장 이용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담방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윤리ㆍ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윤리ㆍ인권 경영 실천 선언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수행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남동문화재단의 ESG 경영 추진 목표인 '윤리ㆍ준법ㆍ투명 경영 관련 제규정 정비'와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시책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선포식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윤리, 인권 경영 선언문을 모든 임직원과 공유했다”라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윤리, 인권 경영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위해 상황실을 새로 정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남동구 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관리를 담당한다. 구는 상황실 내에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황실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다. 상시 운영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재난 대응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현황 보고 및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했다. 이어, 2025년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에 다른 운영 방향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에 대한 회의를 개최 개최하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호우, 대설, 화재, 인파 사고 등의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발굴해 담당 공무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일 전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저비용·고효율’ 주차장 조성(미래전략과 오영택 주무관) ▲(우수) 화재 등 이재민을 위한 직영 임시주거시설 운영(안전총괄과 이승민 팀장, 김인숙 주무관) ▲(우수) 모바일(QR)로 확인하는 재난 안전 매뉴얼(도시관리공단 권상욱 차장) ▲(장려) 장기간 방치 재난위험시설물,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해결(안전총괄과 서준호 주무관) ▲ (장려) 철도 유휴공간으로 보행로와 주민 쉼터 확보(도로과 남상태 주무관) ▲(혁신) 저비용 주차공간 확충으로 예산 절감(교통행정과 김강호 주무관) 등이다. 이 중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공원 내 활용도가 낮은 부지를 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 사례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운영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남동구 블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 26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서울아산청라병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내 MF1블록(9만745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에 약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규모로 건축된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의 질환별 전문 치료를 위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중증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물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2024 IFEZ 경관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착공에 필요한 법규상 나머지 인허가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202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자유수호의탑 참배로 2025년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이재호 구청장, 구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사회단체장, 구정혁신자문위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새해맞이 참배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개청 30주년과 민선 8기 3년 차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시작한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김을수 지방부이사관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김을수 신임 부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공보문화과장, 운영지원과장, 교통정책과장, 섬해양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하는 행정전문가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미추홀구는 현재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이영훈 구청장님이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수봉공원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경유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에 납부하는 제도로,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동구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이달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연납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계산해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는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돼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