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5개소 마을 내 복지관 및 경로당에서 각 8회씩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몸이 튼튼 머리가 똑똑’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단순한 인지 훈련을 넘어 신체적 트레이닝과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통합 인지활동 학습지 ▲웃음치료 및 건강박수 ▲계절 미니케이크 만들기 ▲미니 꽃바구니 꽃꽂이 ▲세라밴드를 활용한 노인 건강 체조 등 풍부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봉평동 동백꽃마을, 미남리 달아마을, 덕포리 창포마을, 도천동 도리골마을, 동달리 달포마을 5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소방안전교육·응급처치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가스안전장치 보급 ▲치매환자 안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6~ 11월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해와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자체 제작했다. 특히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세대 간의 정서적 공감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의 인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이날 가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23개소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 활동지를 배부해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를 유도하고, 조부모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 세대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0일 도내 119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뇌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 인지, 환자 평가 및 분류, 응급 처치 및 병원 전 단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 서귀포의료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및 뇌혈관 응급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지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응급의료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어르신들이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감염되기 쉬운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폐결핵 검진, 폐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안내했으며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병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 등에 분포되어 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게 되며, 치사율 또한 20%(5명 중 1명은 사망)로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1~2주 후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예방을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모자, 목수건, 긴 옷(상의, 하의)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관계기관 간 역할 부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평택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대한간호사회 평택지부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와 민간 부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인 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사업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맞춤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10일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용문중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1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6월에 11개 기관, 7월에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미취학 아동이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 비만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물과 판넬,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폐 건강, 성장기 두뇌 발달,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 금연클리닉,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0일 동탄노인대학에서 동탄보건소 주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하던 헌 칫솔 반납 시 새 칫솔 제공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 3개월 교체 주기 홍보 등이 있다. 시는 오는 12일 동탄3동 및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익혀 구강질환 예방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실내에서 운영하던 ‘수요일은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야외 휴게공간에서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된 서비스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의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오는 6월 25일, 9월 24일, 10월 15일, 10월 29일도 운영될 예정으로, 구강검진 및 우울검사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00~11:30까지로, 운영장소는 동일하나, 기상 악화(우천, 태풍 등)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일~10일 중 3일에 걸쳐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막대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똥장군 구리구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평소 인형극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씻기 등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4개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