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11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집중 프로그램(동래 V-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동래 V-페스타’를 통해 가능하다. 총 11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스큐브 만들기 ▲열무김치 만들어 나눔 활동 ▲역사 교육 및 관련 물품 만들기 ▲자살예방교육 및 걱정 인형 만들기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져 있어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과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월 4일,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금정구 소재),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말기암 환자를 위한 『청춘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춘 사진관』은 생애 말기 암 환자들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사진 촬영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구 거주 환자 서(74) 씨는 “사진을 찍으며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젊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촬영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따뜻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배프(Barrier Free)-베프(Best Friend)하자 점자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배프-베프하자 점자교육’은 시각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공감 교육’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18명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점자 교육 기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은 이론, 실습, 부산점자도서관 탐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서구청사 내 점자도 점검 및 점자도 보완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특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260만 원을 확보하여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7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구청,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구경찰서가 협업하여 송도해수욕장 일원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참여단과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이 직접 안전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하여 여성친화도시 서구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2025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인 ‘마주봄(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역량강화-무드 등 테라리움 만들기 ▲정서지원-웃음치료 특강 ▲창의전래놀이 단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활력과 이웃 간 소통을 지원하면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이웃과 웃고 이야기하면서 마음도 밝아졌다”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정서적 교류와 활동 지원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특화사업‘건강지키G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지키GO’ 사업은 의료수급권자의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조기 발견으로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안내와 교육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올해 의료급여자격 신규취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및 노인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를 시행한다. 또한 각종 교육, 행사 등에 관련 홍보문을 배부하면서 수검을 독려하는 한편 대상자의 수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문자 또는 유선으로 적극적인 검진 독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 수검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위험군 주민들에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검자가 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7월 한 달간 ‘하절기 취약계층 굿모닝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257명과 주거급여 수급자 326명 등 총 583명의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통장과 대학생 행정체험 근로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징후 발견 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이번 안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는 지난 4일 경남 거제시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주민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통일현장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지심도 등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남북분단의 현실 이해와 역사의 현장을 견학하는 등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통일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위생해충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인공동생활시설인 원로의집 33개소에 가정용 방역약품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했다. 더불어 각 원로의집 주변 일대를 비롯한 관내 전역의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 민원이 접수되면 즉각 출동하는‘바로 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공원 등에 포충기,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하는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7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은 언어발달 지연, 정서적 불안감 등의 문제를 갖고있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가정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아동들의 발달에 맞는 오감을 자극하고, 육자에게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올바른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놀이 문화가 부족하고 취약한 아이들에게 나이에 맞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날개를 달아주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