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차세대 조선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선박 기술 개발 거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하드웨어 중심 조선산업을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선박 특화 기반(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9년까지 향후 4년간 총사업비 401억 원(국비 207억 원, 시비 103억 원, 민자 9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선박을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선박은 한 번 건조되면 내부 체계(시스템) 변경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선박(SDS)’ 체계에서는 선박 건조 후에도 스마트폰처럼 무선 갱신(업데이트)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배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최신 자율운항 기능이나 에너지 최적화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시민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9년 말 개통을 위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위해 사업자로 선정된 ‘한신공영(주) 연합체(컨소시엄)’가 4월 21일부터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10.85㎞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설치해 수소전기트램을 운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814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45개월로 산정됐으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 몇 년간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왔다. 지난 2023년 8월 정부로부터 타당성 재조사 통과 후 2024년 3월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거쳐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후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으로 발주해 올해 2월 기본설계 심의를 마쳤다. 울산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기술 체계(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4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영일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소부장 산업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와 연계해 추진된다. 미래차 핵심 기술인 ‘초경량 차체 스트럭처’ 분야의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완성차 기업과 지역 소부장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현대자동차는 미래차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소부장 기업과 핵심 부품의 공동 기술개발, 실증 및 사업화 과정에 협력한다. 울산시는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기반(인프라)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일하는 나의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노동법률학교를 열고 특수 고용⋅플랫폼 노동자 맞춤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7일 오후 5시에 한번 더 열린다. 이번 교육은 택배 현장에서 일하는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노동법상 기본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수료 문제와 산업재해, 계약 해지 문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특히 분류작업과 배송 업무 등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첫날인 20일에는 유정원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택배 터미널에서 분류작업을 담당하는 단시간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했으며, 2회차에는 탁선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택배 배송 노동자를 대상으로 각각 직무에 맞는 노동법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플랫폼 노동 확산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법적 보호에서 배제되기 쉬운 노동자들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권익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울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동아리 ‘라온팬플룻’ 동아리가 20일 울주군 중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라온팬플룻 동아리 회원 10명은 이날 공연에서 ‘사랑으로’, ‘사랑하는 마음’, ‘평행선’ 등 총 3곡을 연주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팬플룻 선율로 행사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울주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는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평가된다. 라온팬플룻 동아리 김준희 대표는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 상담(컨설팅)과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2주간 지역 중학교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교육과정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학교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20일에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역 중학교 학부모 10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전주교육대학교 임태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진짜 실력,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자녀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대현중학교 윤수민 교사가 ‘자유학기제로 여는 우리 아이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학교생활과 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와 교육부 주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가 협력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모델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남구는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주 여건 마련에 집중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연계해 졸업 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해당 학교는 내년부터 5년간 최대 4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육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인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시끌벅적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조용한 공간’이라는 도서관의 틀에서 벗어나 영유아와 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영유아실을 중심으로 운영돼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놀이와 활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장난감 체험과 자유 놀이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었으며,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도서관은 책과 놀이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끌벅적 도서관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4월 20일 오후 2시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견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의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안전홍보협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대응단 주요 임무 및 첨단장비 소개, 대용량 배수펌프차, 수중드론 등 소방장비 시연 및 체험, 에이(A)급 보호복 착용 체험, 훈련센터 시설 견학, 국제항만 대응 훈련 참관 및 교육생 격려 등이 포함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수대응단 방문을 통해 협의회 회원들이 소방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5월 8일까지 지역 초중고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홍보 활동을 한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담당 교육복지사가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학생 비율이 높거나 홍보가 필요한 학교 현장을 찾아가 안내한다. 올해는 ‘우리 학교 교육복지사를 찾아라’를 주제로 각 학교 방문일 중 2일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하고,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육복지실을 방문하고, 교육복지실에 바라는 점을 글로 작성하며 자연스럽게 교육복지에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는 자가 진단 스티커가 포함된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참여를 높이고, 스스로 교육복지 필요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7일 명덕중과 약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