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65세 이상‘어르신운동완성’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5월 7일부터 10일간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어·운·완 운동교실’은 5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주 2회씩 횡성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운동처방사가 적응 프로그램부터 타입별 근력운동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해 근력과 균형성 강화를 위해 맞춤 설계된 운동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 없이도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일반음식점 대상 노쇼(no-show)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주의 문자와 공문을 발송했다. 최근 들어 일부 식당들이 대량으로 음식 주문을 받고 준비했지만, 주문자가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노쇼 피해’는 주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가장해 이뤄지며, 피해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는 “대량 주문 시 반드시 신원 확인 및 선결제 유도”등을 권고하는 문자 메시지를 관내 외식업소에 일괄 전송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도 함께 발송했다. 공문에는 피해 예방 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노쇼와 관련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영업주분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와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e)’을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기간 내 8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용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양우산이 선물로 제공된다. ‘치매 안심 가맹점 인증샷 이벤트’는 지역 내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내 가맹점 현판과 본인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문자로 전송하면 되는 행사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보조배터리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 봉덕2동 금연아파트 일대에서 우리마을누비단(봉덕2동 새마을부녀회)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실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특히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아빠, 전자담배도 담배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자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마을 곳곳을 걸어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4곳의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8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공용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금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건강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15만보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건강생활 실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창, 매향, 기천, 장안, 양감, 팔탄 등 6개 지역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걷기동아리와 함께하는 ‘걷기 소풍’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화성시 건강체험관에서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OX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아동에게는 건강관리 선물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된 ‘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보건소 2030 MZ세대 공무원 20명이 미래 보건 인재 청년유입 홍보 캠페인 ‘드루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미래 보건 의료 인재 발굴과 전입 안내를 위해 한서대학교 보건학부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공무원들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를 소개하고 보건 직렬 공무원에 대한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서산시에 거주할 의사가 있는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입신고를 지원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대학생 대상 캠페인, 현장 홍보 등 미래 보건 인재 발굴과 인구 유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월 1일 시청 시장실에 방문한 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보건소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추진력, 보건학부 학생과의 주체적인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하절기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해충기피제 분사기 29대를 추가 설치하고 313대를 일제 점검했다. 시는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공원, 등산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 장소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기 외부 청소, 소모품·안내문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안내문 교체 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영문으로 병행 표기해 외국인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구조로,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데 효과적인 식약처 인증 기피제가 사용된다. 얼굴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팔, 다리 등)에 10~20cm 거리에서 분사하면 되며, 기피 효과는 약 4시간 동안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관리에 나섰다”며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2일 군 직원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옥천군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충북 안전보안관이 옥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과 AED의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 후 현장 실습에 들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AED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숙지하고 사람과 동일한 마네킹을 이용해 가슴압박, 인공호흡 실시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긴급 상황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다”며 “실습위주의 교육이라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앞으로도 충북 안전보안관과 협력하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4월 22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요리연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또띠아롤 △컵피자 등 건강 간식 메뉴를 통해 영양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월 2회 지원되는 보충 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요리실습과 함께 올바른 간식 선택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확인법, 첨가물 줄이기, 간식의 적정량과 구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보충식품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정보도 같이 주신 덕분에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를 위해 매 끼니를 더 신경 써서 챙기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영유아에게 영양이 중요시되는 만큼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