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기업입주시설에 입주할 첨단산업 관련 신규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 및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4개실, 타워1 2개실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0일 오후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새콤달콤 안부나누미’ 사업의 첫걸음으로‘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새콤달콤 안부나누미’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건강음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돌봄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안전협의체가 주축이 된 안부나누미 사업을 통해 재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안전협의체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 주택 17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와 침수 위험요인 여부를 점검하고,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대화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8일 숯고개공원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 감염병예방팀,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탄현1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OX퀴즈를 통해 구강관리의 올바른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감염병예방팀·관리팀은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모기 기피제를 배부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한 장소에서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서산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유대감 강화와 자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황금산과 몽돌해변 등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할 식사동의 주요 제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직능단체 회의, 동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 중 2건의 사업을 채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 채택된 2건의 사업은 ▲견달산천 산책로(단절구간) 조성 사업 ▲견달산천 쉼터(팔각정) 조성 사업으로 총회 참가자들의 논의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유병수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는 식사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동의 제안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이 견달산천 산책로를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주간에는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현장담당 인력이 투입돼 도로 빗물받이 17,000여 개의 준설·청소작업을 추진한다. 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안전한 보행과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동구는 6월 중순부터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도로, 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 안전건설과는 재난예방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재난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재시설물 15개소 (무인배수펌프장 11개소, 저류지 4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도로 공사 구간, 지하차도 및 침수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에서 주야간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6월 초부터 전기·기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8일, 한국항공대학교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효(孝)꾸러미’ 67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는 즉석밥, 사골곰탕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어르신 67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과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 교육생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기부를 주도한 김형락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로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스페셜정책과정 11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전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 어르신 443명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건강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경로잔치’ 사업의 일환으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했다. 통장들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 세트로 구성된 건강선물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 인사를 주고받았다. 김기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전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풍족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행신1동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는 지난 2월부터 지역회의를 통해 발굴된 ▲행신공원 경사면 토사유출 방지 사업 ▲능곡 지하차도 위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 ▲행신로143번길 도로 재포장 사업 ▲중앙로 보행자 도로 정비 사업 등 4건의 제안사업이 상정됐다. 이날 참여 위원과 주민들은 최종 제출 안건과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주민 투표를 통해 정해진 최종 제출 안건은 순위대로 ▲행신공원 경사면 토사유출 방지 사업 ▲중앙로 보행자 도로 정비 사업 ▲행신로143번길 도로 재포장 총 3건이다. 행신1동 지역회의 위원회는 결정된 안건을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 반영 여부는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주민참여예산은 해당 지역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회는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발굴한 6개의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각 제안사업의 필요성, 세부내용,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화중로 일대 보행로 걸이화분 설치 ▲방범 CCTV 설치 ▲고양둥이동산 환경개선 공사 순으로 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정효 지역회의 의장은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제안사업이 2026년도 예산에 꼭 반영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화정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