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보건소 일원에서 개최한'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이 5만 5000여명의 방문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한마당은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 축제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튼튼한 어린이, 건강이 자라는 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보건소존’을 신규 운영했다. 특히, 건강퀴즈북 풀기, 음주체험고글 과녁 맞추기 등으로 이루어진 ‘도전! 내가 어린이 건강왕 코스’는 어린이 1500여명이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스탬프북존’에는 사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 9개소가 참여하여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와 건강체험버스를 배치하여 상담 및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어린이 건강다짐과 인형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건강약속, 우리가 지켜요! 어린이 건강다짐’에서는 사천시 어린이들이 스스로 하는 건강다짐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골고루 먹기, 양치질 하기 등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어린이 몸튼튼 인형뮤지컬’은 900여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방제지리정보시스템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교육 마지막에는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간단 교육을 추가로 실시,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예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 집중지역 등에 포충기 2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오송호수공원, 청원구 율봉근린공원 등으로, 이번 신규 설치 기기를 포함해 총 109개의 기기가 도심 곳곳에서 해충을 퇴치하게 된다. 모든 포충기는 자외선(UV) 램프에 의한 빛과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한 다음 전극에 접촉해 없애는 방식의 제품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가로등 점등, 소등 시간에 맞춰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이 손상돼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상 의학적 사유를 가진 사람으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사유에 해당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내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려서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경험하며 자라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빈번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과몰입과 건강문제 예방을 위하여 바른 지식과 태도를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 과의존 위험이 있는 청소년은 18.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최근에는 저연령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학년에 걸쳐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하나 중학생의 증가율이 다른 학년에 비해 높으므로 초등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점, VDT 증후군 예방과 한의약적 관리법을 교육하고 ▲한의약 건강교육(올바른 건강습관, 스트레스 관리) ▲건강지압법 교육·실습 및 도인체조를 진행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배움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부3리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수비면 송하리, 석보면 택전2리를 지정했고, 영양읍 서부3리는 8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보듬마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에 참여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주 1회 5차례 운영한다.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임에 참여한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양육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 모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 물품은 휴대용 분무기로, 희석된 방역 약품 5L가 함께 제공된다. 20세 이상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7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보건소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장비 및 약품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나DO 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청년층의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4회에 걸쳐 64명의 청년에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과 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봄나물 김밥을 만들며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방법과 조리기구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조리 실습에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4일 2회에 걸쳐 산전·산후 우울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며,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산전·산후 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예방 및 대처 방법,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고위험군 대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이 임산부는 물론 가족 구성원에게도 산전·산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