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5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한우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9가구에 전달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하안동·소하동 권역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주요 내용 및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변경되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및 선택 의료급여기관 폐지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와 약물 부작용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만 읽었을 때는 내용이 어려웠지만, 오늘 교육으로 궁금했던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10월에 변경되는 내용도 잘 기억해 건강을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의료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양파 소비 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시민, 시청 직원, 구내식당,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 양파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무안 양파 12.5톤(10kg 기준 1천250박스)을 구매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양파를 공급한 무안군 농업회사법인 사라라의 대표는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의 따뜻한 동참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광명시를 비롯한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직·간접)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5개 기업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1:1 면접이 진행되는 현장 채용관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여 기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사전 컨설팅으로 면접 준비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공감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유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요 민원과 정책 반영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50명을 초청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 시장은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녹여내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콘서트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희망공감’ 특별공연에서는 광명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주식회사는 19일 연천군 군남면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반디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향후 농촌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연천군과 경기도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산업을 융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21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주식회사가 코로나19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개장한 반디로컬푸드 직매장은 쌀·새싹·버섯 등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브런치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토론장, 체험장, 마을 미니도서관, 촬영장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선 로컬커뮤니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북부캠퍼스 건립의 실무를 책임질 실무자들이 참석,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6개 조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통해 연천군이 경기북부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공공 인프라 확충의 상징적 사례가 될 북부캠퍼스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북부지역의 소방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사업은 작년 6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원에 부지를 확정한 이후 9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내 직속기관 북부분원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예상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화도읍은 모래주머니를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지역 주민이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기꺼이 작업에 함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활동이 안전한 화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2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파주시지대가 주관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10개 지대를 대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약 35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행동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우수 봉사 대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용자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긍정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 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직문화 이야기 △말해도 괜찮은 사이인가요? △소통과 감정의 온도 맞추기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되짚으며 보육교직원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원장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어린이집의 운영 철학과 문화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원장의 리더십은 교사의 성장을 이끌고 결국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라며 “보육 현장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보육교사 대상 맞춤형 소통·감정노동 해소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