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17일 일요일 새벽과 오전, 연이어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구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먼저, 오전 8시 11분경 창전동 소재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다. 일부 부상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화재 발생 소식을 듣고 긴급히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대피와 구호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구는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식수와 구호품을 즉시 전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숙박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인근 호텔과 연계해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놀란 주민들을 직접 위로하고, 안전을 확인하며 안심시켰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신속한 수습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같은 날 새벽 4시 21분에는 공덕시장 내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4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서울시 대표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민방위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주민 개개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 훈련이다. 을지훈련 기간(8.18.~21.) 중인 오는 20일 14시, ‘공습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20분간 진행된다. 주민들은 14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대피유도요원의 통제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 및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이동이 통제된다. 14시부터 5분간은 세종대로 구간(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차량 이동도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차 안에서 라디오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14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다만,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큰 병원·지하철·철도·항공기·선박 등은 정상 운영한다. 참고로, 14시에 울리는 ‘공습경보’는 올 5월 행정안전부 민방위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75회 8·15 방어진 축구대회가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8월 17일 오전 8시 개회식을 갖고 미포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을 함께하고자 1946년 방어진 읍민 전체가 참여한 ‘방어진 읍민 대운동회’에서 시작됐다. 이후 일일구회, 방어진 조기회, 방어진 청년회, 울산동구 청년회, 방어동 체육회 등을 거쳐 전통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7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에는 내빈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구축구협회 소속 팀을 비롯해 관공서 팀, 연령별 팀(40대~70대), 여성팀, 유소년클럽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8·15 방어진 축구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지켜가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제7차 콜로키움*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개최했다. *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 이번 콜로키움은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정책 동향과 현장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청주시 농촌 공간의 특성과 문제점을 진단해 바람직한 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좌장 원광희 원장을 비롯한 임동준 팀장, 김봉원 이사장, 배화진 부장, 김미옥 이사, 전원식, 홍병곤 부장, 양승필 부장, 유연서 전문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연진 차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농촌공간정비사업 주요 정책 및 지침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연구위원은 도농통합도시인 청주시 농촌공간의 특성 및 현황과 청주시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중신 대표는 청주시에서 추진됐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리뷰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금대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대해 발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지난 14일 청년뜨락5959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통합 업무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 0~39세 아동, 청소년, 청년 등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및 강화 △청주시 내의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실행 △인적, 물적(공간 등) 자원 협력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두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해 활용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장은성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위기·취약 대상(고립·은둔 등)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가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일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태극기 나눔행사를 시내 13개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지회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1천262개를 무료로 배부하면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진 읍면동협의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태극기 나눔을 비롯한 통일안보교육,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태극기 손도장 찍기’체험이었다. 참가 가족들은 대형 천 위에 마련된 태극기에 각자의 손도장을 찍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바닥을 맞대고 찍은 도장은 가족의 애국심을 상징하며, 참여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체험 이었다. 이외에도 ‘텐트에 태극기 달기’캠페인에서는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텐트에 태극기를 게양해보며 일상 속에서 태극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극기 스트링아트체험에서는 실과 못을 이용해 태극 문양을 직접 완성하는 창의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태극기의 상징성을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나라의 소중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 입시전략 특강 2가지 주제로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 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4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대입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년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불타는 손가락’이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나만의 로봇팔 제작 및 교차 실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라인트레이싱 실습 ▲토너먼트 로봇 씨름 대결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및 협업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행사는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1947. 8. 14.)을 기념하고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파키스탄 제78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고양시 경제단체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간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인사 및 한국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 국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은 외세의 지배라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 행사가 아닌,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아픔을 발판 삼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