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24일 인파 사고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수원팔달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점검을 했다. 환풍구·맨홀뚜껑 등의 보행 안전 저해 여부, 인도 위 적치물·입간판 등 보행 방해 요인을 점검했다. 또 ▲행사·이벤트 개최 여부 ▲비상시 통제선과 안전펜스 설치 지점 ▲구조·구급 통로 확보 가능 여부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4개소에 인파 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 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임계치를 초과하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 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로 인파 해산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운집인파사고 대비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 우석원 회장과 임원진, 이계석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협의회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정비 기술 향상에 힘쓰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우석원 수원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수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수원시는 11월 중에 토지주·임대인·임차인·지역 주민·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에 경기도에 지역상생구역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이 이뤄지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가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상권이 조성될 수 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건물 개축·대수선비 등 융자 ▲시설비·운영비 등 융자 ▲구역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비 등 보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한 사항은 ▲‘상가임대차보호법’ 준수(증액 청구 5% 초과 금지) ▲사행행위·유흥주점 영업 제한 ▲가맹본부 직영점·(준)대규모 점포 입접 제한 등이 있다. 박영순 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지난 24일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기반 콘텐츠 창·제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수영 모피어스 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창작자 친화형 AI 플랫폼 ‘AICRON(에이크론)’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한 프로그램 구독 및 기술 지원 ▲ AI 콘텐츠 제작, 교육 등 AI 분야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에는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AI 콘텐츠 창·제작 활동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1일부터 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운영 중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GX 사업 연계 수업에도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모피어스 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작자 중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경인일보와 함께 ‘2025년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가족 등이 참여해 한강의 아름다움과 물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으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10월 29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5일에 확정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 한강의 풍경과 생태를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체험 부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 주관으로 열린 ‘2025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의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주민자치위원, 중소기업·상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회와 댄스·스포츠·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 놀이, 포토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별내동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확인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별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6월 제1회 금곡 고고고 장터를 시작으로 7회째 이어진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는 살리고, 즐거움은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금곡동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 3개 상점가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상점가별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시켰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동아리, 전문 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져 금곡동 일대가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을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 학습동아리, 지역 대학 및 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약용도서관 앞마당과 다산문화공원에서는 △평생학습 및 휴먼북 체험·전시 부스 △공연 △정약용·어린이 체험 △지역대학·기관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학습동아리 및 휴먼북이 함께한 공연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가득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축제는 남양주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오늘의 남양주에 이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12회 왕숙천문화제’가 지난 10월 25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는 하루’를 주제로, 자연과 전통체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조선 왕실 문화를 재현한 ‘왕의 행렬’이었다. 전통 복식과 기수단, 의장대가 함께 도농체육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왕숙천의 지명 유래를 생동감 있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민들은 행렬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고, 박수를 보내며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왕숙천물놀이장에서 열린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미소가 어우러지며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전통놀이 △드론체험 △파크골프 △풋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가을 축제의 정취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34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와부물향기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계영)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속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기덕소리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 문화체험 부스, 가족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통 타로, 목공놀이, 쿠킹체험,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를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공동체 정신과 지역 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큰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