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숭의상인회(회장 인치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치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숭의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협의회 지역인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신임 회장의 위촉장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병철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현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해지는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긴밀히 소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원병철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정현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 4기 해단식을 가졌다.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4기 참가자들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지역 역사 교육, 평화교육, 외국인 팸투어 등 지역문화 소양 교육과 국제기구 방문, 외교관 특강, 국제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국제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외교관 상장 수여, 활동증명서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중국 주산시 학생들이 보낸 편지를 확인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향후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021년 출범해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로 단단하게 자리 잡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사업에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이사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공단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약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행사 내내 밝은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일부는 “이런 따뜻한 손길이 있어 큰 위로가 된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 스위트(DREAM SWEET) 파티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원도심 8명, 영종 12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6일부터 오는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금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디저트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티라미수나 파베 초콜릿, 수건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5월과 6월에는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진행하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파티시에’라는 직업의 이해와 더불어, 아동들의 창의성 기르기와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025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의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주민소통단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한 2025년도 주요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제물포구 주민 화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역시 주민소통단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행정 체제 구축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소통단 정례회의가 주민 간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계방학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이 공공분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해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11일까지 20일 동안 구청, 보건소,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구의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연수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키우는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는 신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 인증 및 특허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운송비·통역비 등 기업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실소요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구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비즈오케이 - 온라인 기업지원사업 신청 – ‘2025 인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해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길 탐방’, ‘인천바다학교’, ‘학교 숲 조성’, ‘숲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