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아이언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 지난 주 대회에서 티샷이 잘 안 됐었는데 오늘은 티샷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 우승 이후 상반기 흐름에 기복이 있었던 것 같은데? 크게 못한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투어에서 활동하다 보면 TOP10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근 대회에서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채리티 상금 방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론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기쁘다. 거기에 더해 채리티 상금 방식으로 갤러리들의 발걸음을 조금 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부분이기도 하다. - 상반기에 8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했다. 직전 대회에서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졌다.(웃음) 옥태훈 선수가 올 시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 청사)’의 활용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일반에 현장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아온 첫 시청사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축·문화 분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질의응답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활용계획을 통해 1937년 대전부(大田府) 최초의 도시계획시설로 건립된 ‘대전공회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대전공회당’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건축물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공회당이 지녔던 집회와 참여 정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회당은 일제강점기 지역 유지들의 사교공간인 ‘구락부(俱樂部)’에서 출발해 3·1운동을 전후로 지역 주민의 주권의식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공론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공회(公會)’라는 단어 자체가 참여와 집회, 공공성을 뜻하는 근대 신조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당시 대전공회당 1층에는 대전·충남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7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오는 7월 3일, 10일,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회차 ‘퓨전 앙상블 블랑’의 퓨전국악 ‘오매 감동이어라!(희·노·애·락·정이 있는 5가지 매력 콘서트)’ ▲8회차 ‘더문댄스컴퍼니’의 ‘가야금병창 ‘이정아’×한국무용 ‘문다솜’:월하현무(月下絃舞)’ ▲9회차 ‘전남 프렌즈 베이스 앙상블’의 ‘더블베이스 이야기 #1’ 무대로 진행된다. 7회차(7월 3일) 공연은 ‘퓨전앙상블 BLANC(블랑)’의 ‘오매 감동이어라!(희·노·애·락·정이 있는 5가지 매력 콘서트)’로, 전통 국악부터 오페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퓨전앙상블 BLANC(블랑)’은 2016년 창단된 팀으로, 국내외에서 공부한 클래식 연주자들과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독특하게 해석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소프라노 권효진, 가야금병창 박혜선, 일렉톤·피아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5일,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두 자매를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2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진구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十匙一飯)’을 통해 마련됐다. ‘십시일반’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복지포인트를 모아 조성되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너무도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남은 가족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는 26일 순창군 금과면 실내체육관에서 전문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용을 위한 서금요법, 테이핑과 귀사랑 봉사단, 네일아트, 한지브로치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금과면 봉사회에서 어르신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하며 지역 내 온기를 나누었다. ‘함께 전북, 착한 한끼 나눔’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봉사단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재능을 사회에 봉사·환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함께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순창군자원봉사센터 이기자 센터장은 “장마철에 귀한 걸음 해주어 다시 한번 순창의 공동체 정신에 감명 받았다”고 전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르신들과 같이 고마운 걸음 해주시고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사)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경기도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도내 전지공장의 화재예방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400개소 중 전지공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책임자 면담을 진행하고,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시군별로 전주 1개소, 군산 6개소, 익산 11개소, 정읍 1개소, 김제 1개소, 완주 8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원료 및 완제품 보관 상태 확인 ▲화재 예방 관리체계 점검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제고 등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근로자들이 직접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매뉴얼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6개 국어로 제작된 외국어 교육자료를 활용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도 장수군이 올해 처음 열린 전북도 제1회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26일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도내 각 시군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1회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장수군은 산서면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사례를 발표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약사법에 의거 진료‧처방을 하는 보건지소 1개소와 조제를 담당하는 약국 1개소가 1km 이내 개설되어 있는 의약분업 지역이다. 그러나 약국 운영자의 고령에 따른 거동불편 등 건강질환으로 정상적 약국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인근 임실군 오수면까지 가서 약국을 이용해야만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행안부 중앙규제 개선과제안으로 요구했고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 회의를 거쳐 보건복지부가 대안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