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지방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지원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와 조직문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9급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선배 공무원은 업무 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 ‘함께 도움닫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7급 이상 선배 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하고 신규 공무원 44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멘토와 멘티는 조별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직무 지식 공유, 공직생활 상담,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2개 조, 총 104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3기 절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절주아카데미는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회복과 성장을 통해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주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알코올의 이해 ▲건강한 음주 습관 형성 ▲나와 가족에 대한 심층적 이해 ▲아로마·원예치료 등의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또는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절주아카데미가 술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후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쉼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쉼터는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날씨와 구정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복합 쉼터로 마련됐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스마트쉼터에는 안전성·내구성·시각성 등을 고려한 방재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공기정화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혹서기와 혹한기를 대비한 냉·온풍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성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쉼터별로 차별화된 기능을 도입했다. 노은3동 해랑숲근린공원 내 ‘해랑숲 고운마루 스마트쉼터’는 공원의 주 이용층이 장년층과 노년층인 점을 반영해 스마트 헬스케어 중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카메라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혈압·체온·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 건강관리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를 도입했다. 전민동 ‘아리쉼 스마트쉼터’는 새롭게 조성된 전민아리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이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주제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봄의 시작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과학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네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일상을 살아내는 힘’을 주제로, 일상 속 소소한 기쁨과 기록의 가치를 담은 도서 1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청소년자료실에서는‘책장에 핀 과학의 온도'를 주제로, 딱딱한 이론에서 벗어나 책을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도서 10권을 소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꽃과 자연을 다룬 도서 10권을 전시하며, ‘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아트 테라피스트인 ‘아나 예나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자료실별로 마련된 큐레이션 도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이용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밭도서관은 7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with 도서관 주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학교 출판사, 산지니 출판사,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세계 각국의 그림책 원화를 소개해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 주간과 연계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나의 개 보드리’(헤디 프리드 글, 스티나 비르센 그림), ‘숨고 싶은 아이’(호세리네 뻬레즈 가야르도 글·그림),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피터 H. 레이놀즈 글·그림) 등 여러 나라의 그림책 원화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 전통 옷 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팝업도서관인 ‘내 마음속 도서관’을 운영한다. 팝업 도서관 내 전시존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령의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안전장치를 실제 차량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밟을 경우 차량의 가속을 자동으로 억제하는 장치다. 차량이 15km/h 이하로 주행(전진 또는 후진 중) 중일 때 가속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엔진 회전수(RPM)가 4,500에 도달 시에 가속을 제어해 급발진 사고를 예방한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운행 시간이 길고 고령 운수종사자 비율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행하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개인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2026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고 그 이행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책임 고용 제도다. 시는 올해 총 3,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 6,44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9.2%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청년고용률(15~29세) 44.8%, 여성고용률(15~64세) 61.8% 등 세부 목표를 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고용시장의 활력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전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일자리 질적 개선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암교차로(현 유성생명고삼거리) 입체화 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의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지하차도와 연계되는 연장 425m,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밭대로와 계룡로의 우회 기능을 수행하고, 유성대로를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서북부 지역 교통 흐름 개선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타당성 평가 용역은 사업 대상지 일원 교통량 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 제출 및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죽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이 반영됐으며, 2026년 2월 최종 확정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2일 계족산 장동문화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홍가시와 산수유 등 11종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작지만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는 의미를 함께 나누며 행사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산세베리아 등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8종 7천여 본의 식물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장소인 장동문화공원은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계족산 황톳길 및 맨발축제와 연계한 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보호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며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 현대 조각의 원로 최종태(1932~) 작가의 전시관이 대전에 문을 연다. 대전시는 최근 최종태 작가와 직접 기증협약을 맺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어 중구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작품 및 아카이브 200여 점을 기증받는다. ‘대전 최종태전시관 컬렉션’(가칭)은 조각 65점, 회화 및 파스텔화 등 45점과 아카이브 등 총 200점으로 구성되며, 추후 최종태 미술관 조성 시 100여 점 이상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작품은 물론 작가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인체 조각상과 얼굴 조각상이 포함되어 있어 연구적 가치가 높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에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대전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삶과 예술의 근원을 담은 '회향(懷鄕)'이 포함되어 전시관 개관 의미가 크다. 1932년 충남 대덕군(현재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에서 태어난 최종태 작가는 대전사범학교 시절 서양화가 이동훈의 지도를 받으며 미술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장욱진과 김종영에게 사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