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5일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천군 군정평가 및 정책수요 조사’ 결과, 군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82.1%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주요 군정 방향 등 주민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정책 수립 목표를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개발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1%가 예천군의 군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81.8%가 ‘주민 여가와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 생활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천군 정주여건 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주거환경 및 행정서비스로 43.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주민 소통과 업무처리에서는 ‘민원소통 및 업무처리에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84.5%로 나타났고, 군정성과에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36.2%,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34.1%로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9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함께 참여한 지인분과 환하게 웃으며 “평소 몸이 불편해 이웃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있는데 함께 초대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일노래도 부르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훈장골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훈장골은 8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등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4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은 앞서 경북도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정확한 기술과 실감 나는 강의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대원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반복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의 내용을 다듬고,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습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지역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도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보급을 적극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국민공감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올가을 ‘2025 세계유산축전’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두 행사는 고창의 역사와 세계적 가치를 집약한 대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52회 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는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축조된 고창읍성의 축성 정신을 기리는 전통축제에서 출발해, 답성놀이·강강술래 등 민속 프로그램과 젊은 세대 맞춤형 공연·체험, 먹거리·농특산물 판매까지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군민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열려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일~22일)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7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서영 의원(비례대표)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이들에 대한 제도적 공백이 여전하다”며 “전주시는 정기적 실태조사와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미래세대의 권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은 전주시의 재정 위기가 시 단위 문제를 넘어 지방재정 전반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는 생활인구 161만명이 넘는 광역단위 행정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불합리한 보통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을 배분받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 국회의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온혜정 의원(우아1‧2, 호성동)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 의원은 “외벽 붕괴와 철근 노출 등으로 주민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재건축이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소가 16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고,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실버힐링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연희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한 걷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작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를 코스에 맞춰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동년배들과 나란히 걸은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건강챙김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걸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겠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구보건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16일,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회장 신혜숙)가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는 인천(서구)유치원 총연합회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인천유치원연합회 신혜숙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인천서구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기봉)는 17일 증평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0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연기봉 노인지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승패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증평군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