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는 지난 21일 토요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 실천 정신을 이어받아, 동화구연을 통해 교육문화 운동에 열의와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참가자 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동화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수준 높은 구연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큰 울림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 최정은 회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는 특히 우리 지역 인물인 서희 장군을 소재로 한 인형극도 선보이며, 아이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선제적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한 수도권 집중호우로 이천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며 추진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복하천 일원 예찰, 신둔면 빗물받이 정비 등을 하며 선제적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력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민관 양수기 가동훈련,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호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하여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장마로 인한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의 재난 예찰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모내기 및 벼가든 만들기, ▲치유텃밭 만들기, ▲치유음식 활동,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모를 심고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기본과정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치유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과 공동체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4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6월 20일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회원 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제, 농업기술과 농기계 전시, 중고농기계교환, 원예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다. 특히 회원 간의 사용하지 않는 중고농기계 교환 및 판매행사는 환경보호, 경영비 절약, 회원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기획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판매를 곁들여 일반시민에게도 볼거리와 소비의 기회를 제공했다. 개회사에서 한관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장은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천시 농업 발전은 누구도 아닌 나부터,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도 회원들이 결집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은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의 우직한 모습에서 유지되고 살기 좋은 농촌과 미래농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20일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각각 50만 원씩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이천우리새마을금고 최문규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호원읍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우리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6월 22일 도로변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15명이 참여해 율현동 로컬푸드(이섭대천로941번길 6) 인근 약 8km 구간의 도로변과 인도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리동 새마을협의회 이연수 회장과 부녀회 정찬하 회장은 “더운 날씨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마와 태풍이 오기 전 선제적으로 나서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중리동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17일과 6월 18일 양일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침수 피해 취약지역 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6월 17일 중리동자율방재단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및 이천시청 안전총괄과와 협력하여 호우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양수기 작동 및 현장 대응 절차에 대한 실습으로 장비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단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6월 18일에는 관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진리동과 증일동 일원의 도로변 빗물받이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 쓰레기 및 퇴적물 등을 제거하며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도록 정비 작업을 병행했다. 하숙희 중리동자율방재단장은 “중리동자율방재단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먼저 움직이는 방재단이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보훈병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예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건강기능 음료 세트 300세트(총 9840천원 상당)를 마련해 대전보훈병원과 6·25참전유공자대덕구지회(지회장 김춘식)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직접 전했다. 특히, 입원 중인 한 국가유공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덕구에 늘 고맙고 든든하다”라는 인사를 전해 현장을 더욱 뜻깊게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일은 지방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한 분 한 분을 끝까지 기억하고 따뜻하게 예우하는 행정으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6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 및 난청인 가구에 빛으로 방문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LED 초인등을 설치하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촌동 지사협은 송촌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초인등이 필요한 6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기성 지사협 위원장은 “초인등 지원 사업은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초인등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이번 초인등 지원사업을 통해 외부와 고립되기 쉬운 난청 및 청각장애 가정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5~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청주, 충주 일원에서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생도들의 일과, 조종사가 되는 법 등을 배웠으며 충주고구려천문대에서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찰해 보는 시간 동안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했다. 그 외 고인쇄박물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활옥동굴, 카약체험, 버닝 우드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