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6월 26일, 목포시AI 메타버스센터에서 도내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스마트한 학부모의 디지털 도구 활용법-캔바로 배우는 콘텐츠 디자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부모 세대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 도구 캔바(Canva)를 직접 활용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디지털 디자인 툴 캔바의 기본구성 이해를 시작으로, 발표자료, 카드뉴스 등 실행활 콘텐츠 제작실습과 디지털 문해력 향상, 부모역할 강화를 위한 내용들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오늘 교육이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자녀와 같은 디지털 세상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작은 시작” 이라며, “부모가 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장마철 돌입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재난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 예방과 현장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장마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난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 관리 ▲하천 인근 둔치주차장 및 진출입로 통제 방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대책 등이다. 서구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와 반지하주택 1개소에 6월 중 물막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광천1교 하부도로, 승봉빌라 급경사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3개소를 점검했고 23일에는 그린파크 사면과 세동 소하천 2개소의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같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울산의 경제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경제 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최고경영자(CEO), 톡톡스트리트 입주 창업자, 대학생 창업가 등 40여 명의 젊은 경제인들이 참석,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 경제의 이상(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울산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울산 경제 운영방향을 간결하게 소개하고, 청년 시이오(CEO)의 일상을 담은 영상 일기(브이로그) 영상 상영,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유튜브 채널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 방식이 도입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업 지원,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경제의 회복과 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축구대회일반부 결승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강릉민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축구일반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발됬다. 결승전에는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조병권 강릉시축구협회장, 김규민 하나서포터즈 단장 등 응원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멀리까지 직접 응원을 와주신 관계자와 서포터즈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2025년에는 반드시 우승으로써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 ‘원더풀 미래대학’ 3개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과정의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원더풀 미래대학은 △바리스타 과정 △꽃차 소믈리에 과정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됐다. 바리스타 과정은 8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이 커피의 이해부터 추출 기술까지 폭넓은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꽃차 소믈리에 과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더풀 미래대학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울주군민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울주군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산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고, 울주군 특별지원청소년 지원 현황과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한 뒤 신규 특별지원청소년 10명을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권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별로 보유한 자원을 수시로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시와 시교육청,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세종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민간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7개 각 부서·기관에서 올 한 해 추진하는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책 마련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밖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협조할 사항을 공유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세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어촌 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사천진항 요트계류장 조성 적정성 및 추진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해양레저활성화에 유리한 입지여건인 만큼 철저한 검토와 타당성 조사 필요”,“요트계류장 조성 시 어촌계와의 협조 중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