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군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해루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배진아,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황민우의 신나는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해범) 주관으로 ‘제21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은 식전공연, 기념식, 역사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장수 이씨 문중과 박홍신 장군의 밀양 박씨 문중 후손, 박언충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는 임영주 전 마산문화원장이 ‘대마도의 역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임 전 원장은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위원장직을 맡게 된 최해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은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해 지정된 날로, 2005년 옛 마산시의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성산구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one-day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one-day시민자치학교’는 원데이 클래스 교육으로 각 구별 1회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곧 다가올 ‘2025년 주민총회’를 대비하여 자치계획 수립 방법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의 지역위원회도 겸하고 있기에 주민참여예산 관련하여 참여예산 사업 심사 과정에 관한 교육도 진행된다. 시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참여 시민들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며 자치역량을 높인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시민자치학교를 통해 창원시의 주인으로서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낚시·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터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도, 시, 구,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창원지사)로 구성했으며 점검대상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 해상낚시터 3개소이다. 시는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관내 전(全) 해상 낚시터 28개소에 대해 자체 및 합동점검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낚시터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편의시설 관리 및 보험·공제 가입 여부 ▲방류 어종의 이식 승인 여부 등이며,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특히 시설기준 충족 여부와 함께 전기·소방 등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지도·계도,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낚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정현 수산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낚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관내 유일의 창업 상담 및 실무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지역 여성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관으로 특히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성 특화 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창업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창업의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도에 따라 기초 창업 상담을 실시하고 창업적성진단을 통해 창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교육(역량강화, 심화교육) △전문가 1:1 창업 컨설팅 △여성창업가 네트워킹데이(창업가 자조모임) △마케팅비 지원사업 △여성창업가 플리마켓 등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까지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 ‘2025년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가 28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부동산 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세무사가 맡았다.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국세 및 지방세 이슈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쏟아졌고, 명쾌한 해설과 현장 상담이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촌동 주민 이모(45) 씨는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을 질문했는데, 강사님이 사례를 꼼꼼히 들어주시고 현실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셔서 유익했다”며 “이런 설명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주시의회,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지역 작가들의 회화 작품을 전시하는 ‘나주에 스며들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술이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시에는 나주미술협회 소속 및 나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하며 ‘나주’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주에 스며들다:展’ 전시는 나주시의회 1층 로비 6월 23일~ 7월 4일, 한전 본관 지하 1층 로비 6월 23일~6월 27일, 한전KDN 본관 1층 KDN 갤러리 6월 23일~6월 27일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