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9월 4일까지 ‘2025 안동형 SMILE 씨앗 뿌리기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모두 함께 SMILE, 다시 찾는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업 종사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경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9시에 진행된다. 과정은 △서비스마인드와 관광객 이해 △멘탈 관리법 △고객 소통과 첫인상 △안동 관광자원 설명법 △컴플레인 대응 및 위기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율 80% 이상인 참가자에게는 ‘스마일 친절기업 명패’가 수여되며, 온라인 홍보 지원과 사업체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서비스 친절 우수기업 선정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교육 전후 설문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더욱 친절하고 쾌적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에 모인다. 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로, 산업・정책・연구・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소속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 박사가 맡아,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혁신기술 △국내 백신 개발 현황 △AI・구조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 R&D 전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 AI/ML(인공지능/기계학습)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특히, 올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써모 피셔 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22일부터 관내 13개 하나로마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을 토대로 마련됐으며, 주요 상권과 거리가 먼 면(面)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동시에 영세 상인과 전통시장과의 상생도 반영해 사용처를 지정했다. 추가로 지정된 곳은 ▲안동와룡농협 본점(와룡면) ▲안동농협 서후지점(서후면) ▲서안동농협 풍천지점 및 어담지점(풍천면) ▲안동농협 원림지점 및 남선지점(남선면)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임하면)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예안면) ▲안동와룡농협 도산지점 및 예안지점(도산면) 10곳이며, 올해 초부터 사용이 가능했던 ▲남안동농협 남후지점(남후면)과 ▲북안동농협 녹전지점 및 원천지소(녹전면)를 포함하면 총 13곳으로 늘었다. 한편, 안동시는 8월 2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이 전체 대상자 15만 3천 명 중 14만 9천 명(97.2%)에게 지급 완료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작가 북토크, 종이비행기 공연, 솜사탕 매직쇼, 키즈마술,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We Fly!(중앙도서관) ▲솜사탕 매직쇼(상모정수·양포·산동도서관), 작가 강연은 ▲'도깨비 식당' 김병섭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봉곡도서관)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키즈음악대 ▲키즈마술 배우기 ▲우리가족이 만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알록달록 캐릭터 화과자 만들기 ▲천연스톤 트레이 만들기 ▲클레이 냉장고 자석 만들기 ▲다람쥐 유부초밥&컵케이크 만들기 ▲동화 속 동물 버블바 만들기 ▲글라스아트로 해태 무드등 만들기 ▲티라미슈 만들기 ▲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도서관별로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버려지는 책 표지로 만드는 봉투 나눔 ▲대출하고 뽑기하자! ▲원화전시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크닉 대여 ▲가족영화관 ▲과월 잡지나눔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특색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도서관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가 주최하고 함께만드는인구와미래연합회가 주관한 ‘두근두근~ing’ 3기 행사가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 점심 데이트, 포토 미션 등을 통해 서로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진행된 1:1 라운딩 토크에서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 행사 이후에도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모임’ 등 교류의 장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인연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근두근~ing’는 2016년부터 현재(2025년 2기 기준)까지 총 23커플이 실제 결혼에 성공했으며, 최근 2025년 2기 참가를 통해 맺어진 1커플이 단기간 연애 끝에 인연으로 이어지는 등 3커플이 결혼을 준비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뜨거운 막바지 여름 날씨만큼 청춘들의 열정과 설렘이 가득한 이번 만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인연을 맺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참가자(3기, 4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 관내 3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연합* 형태로 참여하며 평일 야간과 휴일(토,일,공휴일)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를 외래 진료로 신속히 치료한다. * 동일 시·군·구 내 여러 병·의원이 당번제로 주7일 운영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응급실 대신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201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5년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부터는 시·군·구 단위 공모를 통해 상시 지정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이 개편됐다. 경북에서는 2015년 포항과 김천 지역에서 본사업 지정 병원이 운영된 바 있으나, 소아전문의 부족 등의 이유로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단 한 곳도 없는 상태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미시는 2024년부터 관내 주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업 참여를 독려해왔다. 같은 해 8월에는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후 국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 19일 경주시 청년센터 소속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동학의 가치와 수련원 활동을 알리는 ‘2025년 동학탐험대’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동학탐험대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5년 운영 방향은 △화랑마을 및 동학교육수련원 홍보 △동학 관련 퀴즈와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 홍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1회차에서는 동학순례체험, 동학한마당, 오심여심(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역사적 가치 이해와 더불어 체험의 즐거움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체험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98.5%에 달했으며, 진행자 및 시설 만족도는 100%, 프로그램과 효과성 부문은 97%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 참여자는 “동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흥미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었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해 높은 호응을 실감케 했다. 김희정 화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영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각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별로 230만 원씩 총 46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필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함께 참석해 두 지역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한 경주시와 영천시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교통법규의 이해와 교통사고 분석 및 예방,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완료한 여객·화물 운수종사자 1,500여 명이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일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화물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매년 교육을 받아야 하며, 두 업종 모두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박대통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구황지구, 감포 오류1지구, 안강3지구의 경계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소는 △4일에서 6일 감포 오류1지구 △11일에서 13일 안강3지구 △18일에서 20일 구황지구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사업지구 인근에 사무소를 설치해 측량 및 토지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직접 경계를 협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경계협의가 마무리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20일간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경주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토지 경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