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중대재해 사례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루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5월에는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 밀양대학교 운동장에서 ‘복지로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밀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밀양대페스타’와 연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19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 홍보부스 운영, 체험 프로그램, 복지정보 제공, 바자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소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지축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민·관이 협력해 밀양시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범일동 부산MBC 옆 야외 무대에서 70~80년대의 화려했던 동구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과 동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커넥트현대, BNK부산은행,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남문시장이 후원했다. 행사 현장에서 커넥트현대의 후원으로 캔맥주 1캔(미성년자 음료 제공)이 제공됐으며, 후원사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탤런트 ‘최재원’의 사회로 ‘디제이(DJ)코난’과 ‘디제이(DJ)헤라’의 디제잉 공연 및 ‘딴따라패밀리’의 댄스 공연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범일동 국민은행 일원에서 프리마켓이 열렸고,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e바구페이 환급 행사(5만원 이상 이용자 100명 추첨을 통한 3만원 환급)가 함께 진행되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4일 문화강좌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행동유형(DISC)을 통한 소통의 기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목표 4(양질의 교육) ▲목표 11(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6(평화와 정의) ▲목표 17(목표를 위한 파트너십)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진행됐다. 사람들의 성격에 맞는 소통방법을 찾고, 갈등을 줄이며 협력을 증진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 ‘행동유형(DISC)’ 이론을 통해. 시민들은 ▲D(주도형) ▲I(사교형) ▲S(안정형) ▲C(신중형) 등 네 가지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방식을 배워 더 나은 진주, 더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소통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제334회 임시회에서 ‘각종 위원회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구청장에게 서면질의 했다. 앞서 김의원은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4.09.03) 5분 자유발언으로 ‘서구 위원회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동 회기에 '광주광역시 서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한 바 있다. 김균호 의원은 이번 서면질의에서 주요하게 ① 위원회 의무 개최 파악 및 개선 사항 ② 서면회의 대체 현황 및 사유 적합성 ③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 확대 현황 ④ 위원회 운영의 시정 등 관리부서의 조치‧관리 ⑤ 자문회의 결과 환류 ⑥ 정보 공개 의무 준수 현황 등 각종 위원회의 투명하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부서의 관리 현황 및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서구청장은 ① 위원회의 의무 개최 횟수에 대해 ‘24년도부터 올해까지 를 미준수한 위원회에는 개선 권고 및 시정조치를 통보했고, 내년 상반기에 시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② 위원회의 서면회의에 관한 규정은 '광주광역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실질적인 채용·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감동·(주)마블건축·(주)사내건설·(주)온유디자인·(유)해주토건·디에이치하이원·일양약품 등 7개 기업과 청년·중장년 등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1:1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이력서 클리닉·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구는 기업 2차 면접과 사후 매칭 등을 통해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단순한 취업 설명을 넘어 실제 기업들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가 있어 훨씬 실질적이고 체감됐다”며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근석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광주대학교와 협력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기획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다.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Joanna Croston)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부의장 및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 및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만나 영화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영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울주군의 영화제와 문화축제 개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방문해 울주군 산악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울주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내년에 열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이 결핵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총 5개 부문에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하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상담과 복약지도를 제공하며,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등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결핵환자들의 치료 순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차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높이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결핵은 여전히 지역사회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이라며, “우리 군은 지속적인 조기 발견과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결핵 예방과 치료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결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결핵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