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3월 10일 군의회 동의를 얻기 위해 ‘혁신형 SMR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기장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한 결과 전원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은 군의회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신규원전 유치 신청서 제출 마감일(3월 30일)에 앞서, 오는 27일 한수원 본사를 직접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지난 1월 29일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이후, 관내 5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SMR 시설의 개념과 지역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의견을 수렴해 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혁신형 SMR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장의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여, 오는 5월 예정된 전화 여론조사에서 군민의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유엔로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남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엔로 155~299 일원 약 0.73km 구간의 가공 배전선로를 지하로 매립하고 도로 위 전신주를 철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구는 '대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 이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해 ‘전선 없는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선으로 인해 가려졌던 경관이 개선돼 도시의 시각적 개방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엔기념공원 등 인근의 ‘유엔평화문화특구’와 연계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해진 보행 환경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이는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엔로 일대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도시 이미지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장기간 존재하지 않거나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가 지속 부과돼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사실상 멸실 차량’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간 방치됐거나 도난·분실, 폐차 미이행 등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등록 원부상에만 남아있는 이른 바 ‘사실상 멸실 차량’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차령 11년 이상 경과 차량(승합·화물은 10년, 대형 화물은 12년) 중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최근 2년 이상 정기검사 미이행 ▲최근 2년 이상 책임보험 미가입 ▲교통법규 위반 기록 발생 후 2년 이상 경과한 차량 등 총 506대이다. 조사는 행정자료 분석, 현장 확인, 안내문 발송 등의 절차를 통해 진행되며, 사실상 멸실로 확인된 차량은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비과세된 차량이라도 운행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세 전환해 세원 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는 단순한 행정 정비를 넘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부담을 해소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2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남구열린대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브랜드로 성장한 우리 기업들’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국내 기업들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강연 중간중간 퀴즈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집중과 호기심을 끌어냈다. 강연자 이가희(이찌라)는 기업을 단순한 경제 주체가 아닌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로 해석해 이야기를 전개했다. 유한양행의 설립 초기 역사부터 동네 작은 차량정비소에서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해외사업 확장, 국민을 배불리 먹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삼양라면의 기업 이야기 등은 기업이 걸어온 성장 과정과 가치를 설명하며 기업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열린대학이 앞으로 주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기업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삶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아빠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제5기 사상둥이 키움 육아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2021년부터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을 운영해왔으며, 2026년에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5기를 맞은 ‘사상둥이 키움 육아아빠단’은 작년 대비 두 배로 확대된 60명의 사상구 아빠들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놀이·안전·생태·문화 체험과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선서,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키우는 육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육아에 참여하는 아버지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구’,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인성 함양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진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 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중 선발된 멘토 18명과 동래구 청소년 멘티 18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 설정과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동래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 관계자,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멘토·멘티 매칭, 활동 안내 및 유의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멘티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초코 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진로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온빛 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도서관은‘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작가 특강, 체험 특강, 인문 특강, 공연 등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래읍성도서관 ‘(공연)어린왕자의 여행' △안락누리도서관 ‘(작가특강)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만복이네 떡집' △온빛어린이 작은도서관 ‘(체험특강)책과 함께 떠나는 봄날의 피크닉'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 ‘(공연)시네마&애니메이션 음악회' 등이다. 접수는 오는 3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온빛어린이작은도서관,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지식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4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오후 6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에서 ‘봄맞이 해운대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해운대구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인 경남, 경북, 전남 6개 시·군의 농민과 생산자들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남 밀양시, 고성군, 함양군, 하동군과 경북 포항시, 전남 여수시가 18개 판매 부스에서 표고버섯, 대추, 장아찌, 취나물, 참다래, 명이나물, 갓김치, 꿀, 장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자매결연 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부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미래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3개 교육청은 ▲AI 채점 시스템 운영을 통한 데이터 구축 및 채점 결과 처리 체계 마련 ▲서·논술형 문항 공동 개발·검토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AI)은 서·논술형 평가의 자동 채점을 지원해 주는 도구로 범용 모델이 아닌 서·논술형 문항 채점 전용 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채점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높고 교과별로 맞춤 채점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시도 간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미래형 인재 교육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의원연구단체 'AI·문화예술과 미래'(대표의원 정채숙)는 3월 24일 11시, 의회 회의실에서 'AI 시대 문화예술의 변화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문화예술 창작, 유통, 향유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원 의원과 부산시청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부산문화재단 담당 등 참석하여 ▲AI와 창작의 관계 ▲저작권 및 데이터 활용 문제 ▲예술가의 역할 변화 ▲공공지원 정책의 재설계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채숙대표의원은 “AI는 단순 기술활용문제를 넘어 창작의 주체로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예술 개념과 제도 역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본 연구단체 활동 의미를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 ▲데이터 학습과 정에서의 공정성 및 윤리 문제 ▲예술인 보호 및 지원체계 개편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 필요 등 다양한 쟁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