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일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개최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구 우수유공자로 ▲개미집 본점(대표 손영완) ▲㈜에스에스물류(대표 성락은) ▲(사)미국선급협회 한국노동조합(위원장 최규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취약계층 주민 10세대에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매년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가족의 손길처럼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진심 어린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부산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자 점자 생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 점자 생성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 대표 누리집 내 콘텐츠와 게시글을 점자 파일로 변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음성서비스로는 도표, 그림으로 된 정보를 알려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음성 정보는 문자 정보에 비해 전달에 있어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누구나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에 ‘전자 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여 전자 점자 파일을 생성한 뒤 점자 프린트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 단말기를 통해 내용을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 소외계층에 속하던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민원 정보와 구정 소식을 더 쉽게 취득하는 등 정보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우리 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강미숙)로부터 지난 8일 ‘사랑의 빵’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1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건축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그 첫 행사로 부산진구에 ‘사랑의 빵’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사랑의 빵’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광역시건축사회 강미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빵은 부산진구에서 관내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공원 7개소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생활체육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7시 양정동 라이온스 공원을 방문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생활체조 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운동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활체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운동하며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있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체육활동을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1일(화)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간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4곳을 방문하여 약 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7월 1일 자로 입사 3년을 맞이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른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께 직접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부산진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년간 무료급식을 이어오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는 무료급식소 관계자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운영이 쉽지 않은 무료급식소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십시일반’ 사업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곳은 물론 어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8일, 부산진구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부산진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진구에는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은행의 후원과 부산교통공사의 봉사로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가구에게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산진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9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 문제 및 중‧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강연은 400석 규모의 강연장이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당일 전 좌석이 가득 차는 등 이호선 교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호선 교수는 강연에서 부부간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특유의 시원하고 공감 가는 화법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청중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희망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구민 여러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8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폭염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보고회에서는 △폭염 저감시설 확충 계획,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지정 확대,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등 종합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최초로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06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6월 현재까지 신청이 이미 100건이 넘었다. 해당 서비스의 연계사업으로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도 함께 시행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들을 매니저로 위촉해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일대일 상담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진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가 부산진구 소재 부동산에 거주하려는 경우 누구든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연계하여 올해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은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이용자 중 1억원 이하 주거용 주택 임대차 계약을 완료한 경우 중위소득 140%이하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한달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재개발 정비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지원, 갈등 조정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정비사업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컨설팅과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사업장의 사업 지연 사유 등을 파악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정비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