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자 ‘늘봄지원실장 권역별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울산 지역 늘봄지원실장 37명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협의체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초등 방과후·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운영 모형을 발굴한다. 이를 통해 돌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간 협력과 소통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학교를 넘어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을 싣는다. 협의체는 실무자 참여를 높이고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정례 회의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수시 협의,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4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 공유회, 12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책 읽는 학교’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학생 독서율을 지난해보다 5% 높이고, 학교 도서관 도서 대출이 없는 학생 비율을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읽는 학교’는 학교 일과 중 안정적인 독서 시간을 확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하는 학교 모형이다.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과 토론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경험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공모를 거쳐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16개 선도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독서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다른 학교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선도학교는 ‘15분 하루 독서’를 필수 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별도의 과제 부담 없이 15분 동안 독서에 집중하며 읽기 습관을 기른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연계 독서 수업(프로젝트), 독서토론 수업, ‘독서로’를 활용한 온라인 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6년 1분기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지수 94.3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올해 1분기 유기한 민원을 신청한 민원인 2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조사했다. 올해 1분기 종합 만족도 지수는 전년 4분기(93.5점) 대비 0.8점 상승해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수준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항목별 만족도 중 ‘편의시설’이 95.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식 비치’와 ‘사전정보 제공’, ‘신속성’, ‘전문성’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 분기 대비 대부분 항목이 상승한 가운데 ‘편의시설’은 2.4점 상승해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고, ‘사전정보 제공 수준’은 소폭 하락해 향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꼽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매년 분기별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연 1회 민원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노인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어르신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홍보관은 △혈압·혈당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무료 결핵검진 △치매조기선별검사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 △낙상예방운동 및 교육, 뇌졸증, 심근경색 대처법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로 연계해 정밀검사 및 등록관리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경로당 7개소와 복지관 3개소 총 460명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15개소 약 500명을 계획하고 있다. 남구는 경로당 회장이나 노인복지관 담당자와 협의해 보건사업의 영역별 요구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일정을 조율해 연중 운영한다. 또한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하지근력강화를 위한 낙상예방 집중운동교실과 치매조기선별검사, 무료결핵검진 등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공공보건사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반려견 질병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이동형 검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6일 오후 2시 남구 애견공원에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신속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동물 질병을 신속하게 확인해 보호자에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검사 항목은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요 질병인 심장사상충, 아나플라즈마증, 얼리키아증, 라임병, 개브루셀라병, 지알디아증 등 6종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호흡곤란과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아나플라즈마증과 얼리키아증, 라임병은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관절염과 발열, 면역 저하 등을 일으키며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 또 개브루셀라병은 반려견에서 유산과 불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청량읍 두현천 일원에서 유형별 환경오염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에서 유류 약 4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사고대응 역량을 높인다. 훈련은 사고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출동, 오염원 유출 차단, 기름 차단막(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살포 등 긴박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또 오염도 측정을 위한 시료 채취와 대기오염 현장 측정, 주민 보호를 위한 안전구역 설정, 상황판단회의 등이 이어지며, 이후 오염 방제 물품 회수와 지정폐기물 처리 등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기름 차단막(오일펜스)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북구 모듈화 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 합동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체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민·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비’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올해 신설된 ‘울산 도시청결기동대’와 일반산단과 직원, 모듈화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북구 환경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에 나선다. 정비 작업은 보행량이 적어 잡초가 무성하고 낙엽과 쓰레기가 쌓이기 쉬운 도로변과 인도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차장과 복합지원시설, 녹지대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폐자재,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별 환경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매곡·길천산단, 6월에는 중산·케이시시(KCC)·봉계산단, 9월에는 지더블유(GW)산단, 10월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공간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2일 오후 2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제3차 추가지정을 위한 입지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수립한 발전계획의 중장기 확장 이행안(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오는 6월 예정된 제2차 추가지정 신청 이후에도 지속될 산업용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산업단지와 역세권 중심 전략을 통해 분양률과 실질적 기업 수요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정 면적으로는 개발 및 산업 확장에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산업 용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인한 대규모 부지 확보의 구조적 한계 ▲지구 간 기반(인프라) 연계 부족 ▲정주·생활환경 미흡 ▲재원 확보 제약 등 기존 개발 방식의 한계도 누적되면서 새로운 확장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전환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 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22일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제56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로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지구는 녹색 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기후위기를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명인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및 시민․환경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탄소중립 생활실천 연출(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실천 연출(퍼포먼스)은 기후변화를 막는 우리의 실천을 촉구하고 다짐을 공고히 하기 위해 행사 주제 메시지를 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앞바다에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희귀조류인 ‘군함조(軍艦鳥, Lesser Frigatebird)’ 1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탐조단체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대왕암공원 탐조 활동 중 갈매기 무리 사이에 섞여 비행하던 ‘군함조’를 발견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확인됐다. 홍 대표에 따르면 “울산에서 몇 차례 목격됐으나, 사진으로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관찰된 군함조는 사다새 목 군함조과로, 날개 폭이 좁고 길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꼬리는 긴 제비꼬리 형태다. 수컷의 경우 턱 밑에 커다란 붉은색 공기주머니가 달려있고 암컷은 가슴에서 배까지 폭넓은 흰색이다. 날개 아랫면 기부도 흰색이다. 서식지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번식한다. 국내에서는 낙동강 하구, 한강하구, 경포호, 외연도, 어청도, 제주도 등지에서 길을 잃고 찾아오는(미조, 迷鳥) 희귀한 새로 기록되고 있다. 군함조는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