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시민과 단체가 가로수와 녹지대를 입양해 자율적으로 가꾸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녹지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공녹지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와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된 수목을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참여자는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일상적인 관리부터 나무 심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동네를 가꾸는 녹화(綠化)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 시민·종교단체 등 단체 단위로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주로 거주지 또는 건물 인근 가로수를 맡아 관리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돌볼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동네숲, 마을마당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설치 공간이나 대로변 가로구간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나무돌보미 236명이 참여해 가로수 209주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중 운영하는 ‘힐링과 건강하모니 '서초 건강콘서트'’의 일환으로, 내달 3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수면, 불면증 극복 로드맵’을 주제로 건강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콘서트는 스트레스 증가와 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주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과 불면증 관리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 주은연 교수가 맡아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 ▲불면증의 원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면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에는 구민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건강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괄사테라피 ▲혈압·혈당 측정 ▲치매 바로알기 체험 등 3개 부스로 구성되며, ‘건강한 수면’ 주제와 연계해 이완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괄사테라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수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길, 청계로와 골목상권에서 발굴한 미식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델리 살롱’ 행사를 27, 28일 이틀간 양재살롱관(양재공영주차장 1층)에서 연다. ‘델리(Delicatessen)’는 샌드위치·가공식품·간편식 등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미국식 식료품점으로, 서초구는 이런 글로벌 식문화를 지역 내 골목상권에 접목해 동네 식당의 식음료를 ‘작지만 강한 델리형 브랜드’로 재해석하는 미식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델리 살롱’은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실제 판매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앞서 양재천길과 청계로와 상권의 한식, 양식, 카페 등 소상공인 점포 5곳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만들어 냈다. 특히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백석예술대와도 협업해 민‧관‧학 시너지를 극대화했는데, 백석예술대 외식학부 신태화 학부장, 전정연 교수의 지도로 재학생 6명이 참여해 트렌디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신메뉴 평가와 점포 모니터링 등을 맡았다. 이와 함께 전문가 미식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미식 브랜드 진단 분석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4일 서초구보건소에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열고 지역 주민이 직접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활동에 나서는 ‘나인틴(Nineteen)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통·반장과 지역 주민 등 18개 동 42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 감시단이다. 편의점·마트 등 판매업소를 방문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가 금지되어 있음을 안내하고 신분증 확인 의무를 홍보하는 ‘나인틴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판매 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3종 스티커 부착을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보건소 건강키움터에서 열린 단원 위촉식은 우선옥 서초구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참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역량 강화교육 ▲나인틴 캠페인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활동 단원 42명 중 32명이 올해 재참여하는 만큼, 구는 현장에서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지고 지속성 있는 캠페인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기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정문 옆 연화사 공양간에 점심시간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줄을 서자 사찰 안은 금세 북적였다. 스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음식을 나르고, 공양간 앞에서는 학생들끼리 “오늘 메뉴가 뭐냐”며 웃음 섞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 줄 앞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섰다. 학생들에게 직접 음식을 건네며 “밥 잘 챙겨 먹고, 학업과 미래 준비도 힘내라”고 말을 건넸다. 이 구청장은 연화사 ‘청년밥心’ 현장에서 배식자로 참여해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화사를 찾은 학생들은 경희대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중심이었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학생이 공양간을 찾았다. 학생들은 “구청장이 직접 음식을 담아줘 놀랐다”고 했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웃음도 나왔다. 절집 점심 한 끼가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청년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내려놓는 자리가 되고 있다는 뜻이다. 청년밥心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연화사가 함께 운영하는 무료 사찰식 점심 나눔 프로그램이다. 취지는 분명하다. 바쁜 학업과 취업 준비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청년들에게 따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오는 4월 2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2026 수능 만점자와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진로·진학 전략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 학생(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재학)이 나선다. 최장우 학생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뉴스투데이’, ‘김현정의 뉴스쇼’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날 특강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사전 접수된 질문 중 5가지를 선정해 답변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현장 참여자들과의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홍보 안내문의 큐알(Q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설치해 민원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 현재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전철역, 테크노마트, 세무서 등 26개소에서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구청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에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새로 설치했다. 이 기기는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법원 관련 3종 서류만 발급하는 전용 기기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원 행정처 승인과 관리 기준에 따라 운영되며, 구는 설치와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도림테크노마트에 설치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1대도 교체했다. 이번 교체는 내구연한 경과와 잦은 장애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장애인과 고령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설치 장소에 따라 운영시간은 다르며, 일부 구청과 동주민센터 발급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전철역 발급기는 오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부동산정보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에어컨 청소 지원에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 ’냉(冷)큼 달려갑니다! 쿨한 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6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 보훈대상자 100가구를 별도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에어컨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내부까지 청소하기 어려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분리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실외기 청소와 냉매(가스) 주입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가구를 위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0년 이상 청소 없이 사용된 에어컨이 다수 확인됐다. 28년된 노후 에어컨을 쓰시는 1935년생 한 어르신이 고마움을 전한 사례와, 부모님 댁 청소를 고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집 영유아의 현장학습 차량 임차비 지원에 나섰다. 현재 중랑구에는 총 160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나, 통학차량을 보유·운행하는 곳은 42개소로 전체의 26%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현장학습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이 많았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집 현장학습 비용은 체험비, 간식비, 차량 임차료 등 보호자가 부담하는 필요경비로 운영되어 왔다. 특히 보육아동 수가 적은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차량 임차 비용 부담으로 현장학습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현장학습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학습 차량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제268차 중랑마실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운영위원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 사례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보육 지원 정책이기도 하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160개소이며, 연 1회 지원한다. 어린이집 정원이 20인 이하인 경우 30만 원, 21인 이상인 경우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관리와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을 병행 추진하며 지역 내 건강 형평성 확보에 나선다. 먼저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검진은 4월 6일 면목2동을 시작으로 11월 4일 면목4동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와 인근 교회, 마중활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은 약 15분간 1차 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으로 연계된다. 이후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지문등록 등 실종 예방 서비스가 연계되며, 대상자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랑구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지역 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