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을 88.3%까지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한 바 있다. 또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2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를 6월 30일 월요일 출시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신분 확인 및 출입 신고가 필수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의 접근성과 출입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앱을 통해 기존에 현장에서 수기로 진행하던 출입 신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통일전망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앱을 설치해 언제든 출입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후 출입신고소에 방문하여 이용료 결제와 안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앱에서는 방문 전 사전 예약과 운영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3시간이었던 관광 가능 시간도 4시간으로 연장되어 관광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통일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출입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 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6.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지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장확인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과 군위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3일 제1차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 중 군위전통시장 등 대상지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사업을 포함하여 1차 회의에서 선정된 군 참여형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및 위원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중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통도사가 공동 주최한 '통도사의 근대 불교 교육운동과 독립운동'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도사 스님 40여명을 비롯해 학자와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계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박정수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통도사가 근대 불교 교육과 항일정신의 중심이었음을 조명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불교계와 지역사회, 학계가 연대하여 민족정신을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덕 통도사 주지스님도 환영사를 통해 “통도사는 일제강점기 명신학교와 학림을 통해 민족교육과 항일정신을 실천한 도량이었다”며 “호국불교의 전통을 되새기고, 후세에 그 정신을 전하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연구소장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김흥삼(통도사성보박물관), 최영문(양산시립박물관), 원동필(부산대학교) 등 세 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나동연 양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가족센터가 경상남도 내 가족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6월 10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금곡청사에서 열린 ‘부산-경남 우수사업 보고회’에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3개 기관(최우수 1, 우수 2) 중 양산시가족센터가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2024년 중도입국청소년 성장지원 격차해소 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TOPIK) 수업,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담당한 양산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해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사업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6월 26일 목요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안군 내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17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함안나미디어 김종포 대표와 협의회 회원들이 미용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을 보탰다. 세온정주간보호센터(대표 이혜경)에서도 간식 후원을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고귀하신 정신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여 함안군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되어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2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1명이다. 퇴임자들은 “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신 군수님과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복택시 주민부담금을 기존 1,0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변경된 요금을 본격 적용한다. 현재 함양군 행복택시는 11개 읍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복택시 주민부담금 인하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들의 이동이 늘어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100원 행복택시 운행을 비롯하여,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버스 무료 이용,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차량 확대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