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기간제근로자 일동)은 지난 12월 19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헌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관리소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7학년도 대입을 앞둔 고2 학생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적용 대상인 중3․고1 학생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대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EBSi 입시정보 대표강사 김진석 강사를 초빙했다. 김진석 강사는 ‘나만 아는 대입 비법’을 주제로 ▲입시 환경 분석 ▲2027학년도 대입 전형별 특징 ▲202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변화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정보 전달을 넘어 동기부여가 됐다”, “나에게 맞는 전형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아우르는 강의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영도구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27~2028 대입 준비 핵심 요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재)행복영도장학회가 지난 12월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 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최순용 이사장은 이날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준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더욱 발전하여 영도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12월 2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수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공약 이행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 보고와 공약 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추진 과정에서 재정 여건, 제도적 한계,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공약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통합, 사업내용 조정, 사업비 변경 등 총 23건의 공약 변경(안)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 결과는 향후 군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의결과를 반영한 현재 울릉군 공약은 총 72건으로, 추진완료 38건, 정상추진 32건, 미착수 2건이며, 전체 공약 이행율은 78.73%이다. 남건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형식적인 이행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체감 가능한 정책 구현에 집중하겠다”며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청천7지구·청천8지구·십정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 7-1 일원 101필지(3만1천827.6㎡)와 청천동 1일원 90필지(3만4천545.9㎡)의 경계결정과 십정2지구의 이의신청에 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통지를 받은 이들은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구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22일 부평 소재 The큰빛유치원으로부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The큰빛유치원(원장 박미숙) 원아들이 한 해 동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he큰빛유치원은 매년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린 시절부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야간 명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북단에서는 내년 1월 30일 까지 ‘크리스마스페스타’가 열린다. 화이트 트리마을을 테마로한 이곳에는 높이 14m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트리 군락과 불빛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트리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상설 야간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교각 아래 황어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월, 야간조명과 불빛 조형물은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수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신 성장 정책연구회’는 지난 19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맞춤형 캐릭터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대구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구용역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동대구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는 수성구 캐릭터 인형탈과 관련 굿즈를 함께 배치해 시민들이 캐릭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수성구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설문조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자체 캐릭터 운영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연구회는 이를 향후 정책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등록심의 후 활동을 시작한 ‘수성구 신 성장 정책연구회’는 김경민 의원을 회장으로, 황혜진, 전영태, 박새롬, 박영숙, 박충배 의원이 참여해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구민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AI)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풍세면 인근에 설치된 용정·가송단지 통제초소와 목천읍 거점 소독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AI 방역 추진대책 상황과 향후 대응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 등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AI 발생 상황 종료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목천읍·병천면·성환읍 등 경계에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용정· 가송단지 등 가금류 사육 밀집지역에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발생지역인 성환읍 거점 소독시설과 충북도 경계지역에 위치한 병천면 거점 소독시설은 내년 1월 말까지 24시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철새도래지 진입과 낚시를 금지하기 위해 하천변 인근에 비닐 입간판 800여 개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AI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도 농가모임 금지 등 방역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최종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 16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병영 군수가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키스그룹 홍보대사인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키스비전 프로그램의 일정과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한국과 함양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2026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현지 학교 체험 및 탐방, 자체 워크숍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가 끝난 후 성과 보고회를 열어 프로그램 체험 수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안심마을 출신으로 세계적인 미용 기업 미국 키스그룹을 이끄는 장용진 회장이 고향 후배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동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