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 ‘원더풀 미래대학’ 3개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과정의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원더풀 미래대학은 △바리스타 과정 △꽃차 소믈리에 과정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됐다. 바리스타 과정은 8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이 커피의 이해부터 추출 기술까지 폭넓은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꽃차 소믈리에 과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더풀 미래대학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울주군민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울주군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산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고, 울주군 특별지원청소년 지원 현황과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한 뒤 신규 특별지원청소년 10명을 선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권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별로 보유한 자원을 수시로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시와 시교육청,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세종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민간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7개 각 부서·기관에서 올 한 해 추진하는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책 마련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밖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협조할 사항을 공유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세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어촌 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김문섭, 이용래, 권순민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사천진항 요트계류장 조성 적정성 및 추진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해양레저활성화에 유리한 입지여건인 만큼 철저한 검토와 타당성 조사 필요”,“요트계류장 조성 시 어촌계와의 협조 중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어촌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진용(대표의원), 조대영, 김홍수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강릉시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구체적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웰니스 콘텐츠 개발 필요”,“지역 실정에 맞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과학산단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가 26일(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선사한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산림과는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 최우수 시상금(1백만 원)을 강릉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없는 강릉시 만들기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큰 산불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강릉시가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시상금은 강릉산불 저소득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정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포석 조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와 접수 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장학 분야에서 총 226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총 1억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前)명문대학교 특별장학생 7명, 약 1천800만원 △우수 교원 인센티브 7명, 350만원 △다자녀 장학금 136명, 6천800만원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 63명, 3천450만원 △문해교육 학력 인정 장학금 13명, 390만원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장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진천군장학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진천군장학회는 진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대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