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상점을 활용한 '이웃연결 상점 릴레이 발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점을 복지 인적안전망으로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상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웃연결 상점’으로 지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복지 안내문 비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상점 종사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위기 상황을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공적급여 신청 안내,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공간인 지역 상점을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히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중심의 기존 정책에서 탈피해, 학생의 전반적인 ‘디지털 웰빙’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경남교육청은 2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사회적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중심 정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삶 전반을 고려한 ‘디지털 웰빙’ 관점으로 정책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기 조절 능력과 비판적 역량을 갖추고 학습·정서·관계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디지털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사용 시간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는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정책 전환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교육·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이번 전문가 협의회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1일 오후, 북구 천곡동 1162 일원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공사 구간의 추진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울산시 건설과, 시공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구조물 공정 상황과 보상 추진 현황, 향후 공사 일정,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사업은 국도 제7호선 산업로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지역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울산·경주 간 산업물류 수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구간은 울산 북구 천곡동에서 경주 외동읍 구어리까지 5.9km이며,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77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이다.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1년 4월 착공했으며, 현재 보상과 공사가 병행 추진되고 있다. 2026년 4월 말 기준 공정률은 40%이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 구간의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구간 내 안전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추진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2025년부터 출자·출연기관에 성별영향평가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점진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체계를 보다 보완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충북연구원, 충북문화재단 등 도내 11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여 건 이상의 주요 사업과 홍보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별 간 차이를 사전에 살펴보고, 개선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4월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설명회와 1차 교육을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별 추진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을 중심으로 한 심화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완주형 로컬 브랜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견인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해 새로운 브랜드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상표 이미지 구축(브랜딩)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지역 브랜드의 개념과 사례 이해, 핵심 내용(콘텐츠) 기획,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이후에는 팀 단위 기획 과제(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가 지도(멘토링)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표화 제작비 지원을 더해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최형욱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장은 “로컬브랜딩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4월 21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관행적 소각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대형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양양군 산림녹지과가 합동으로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들은 산림 인접 마을인 상왕도리와 월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찾아 현장 지도를 시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도록 안내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절차와 대처 요령, 일상 속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 후 남은 재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화재 방지 지도를 병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높은 초기 비용과 화재 우려 등으로 수요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점차 해소되고 있고, 또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조기에 소진됐고, 수소자동차의 경우 16대를 선정하여 17대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1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원 ▲전기버스 최대 1억4,000만원 ▲수소승용차 3,450만원 ▲수소버스 최대 1억4,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1일, 군산시 보건소 방역업무 관계자와 읍·면·동 자체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모기 발생 밀도를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달 디지털모기측정기(DMS) 4대와 모기 모니터링 장비(블랙뱃프로) 2대를 관내에 설치해 모기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 이력을 방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법 ▲방제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인 양영철 교수(을지대학교)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장창원 선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내일(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산업 분야 전시회로,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한다. 올해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하 전시회)은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19개국 130개 사가 참가하여, 행사의 국제적 위상이 향상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자력 공기업 및 대기업부터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프라마톰’, 캐나다의 ‘앳킨스리알리스’ 등 해외 유수 원전 기업까지 총 130개사가 참가하고 4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지역 원전기업의 우수성 등 홍보를 위한 '부산시 공동관'과 국내 원전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통합관', '초격차 스타트업관', '원자력 연구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1일 감곡면 오궁리 일원에서 2026년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모내기는 신희섭(61세)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약 2.1ha 규모의 논에 ‘진광’과 ‘수찬미’ 품종을 이앙했다. 이날 이앙된 ‘진광’은 중부지역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품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고 생육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재배되는 ‘수찬미’ 역시 식미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안정적인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벼로 알려져 지역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모내기는 순차적으로 진행돼 5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로 알려져 있다. 군은 못자리 상토, 작물보호제, 영농자재 지원 등 15개 사업에 36억 원을 투입하는 등 벼 재배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와 체계적인 재배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