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세정분야 전문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주재원 확충 방안 우수사례 공유로 지방세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충북세정포럼에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최진섭 세외수입연구센터장이 “폐기물 매립·소각시설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최 센터장은 해당 시설들이 주변 환경이나 주민에게 미치는 부적정 영향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외부비용을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폐기물분 신설) 과세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방세정 전문가들이 폐기물 과세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심화시켰다. 충북연구원 김덕준 수석연구위원은 폐기물 매립·소각 단계뿐만 아니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이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주된 역할을 해야한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7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도정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민호 분과위원장(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을 비롯한 분과위원들이 참석해 ▲화재·지진·생활안전·수난 등 4개 분야의 안전체험 ▲ 교육 프로그램 발전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안전체험관은 2021년 개관한 종합 안전교육기관으로 화재·지진·생활·수난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과 함께 2024년에는 수난체험센터를 개관하며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충북도는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소방분과위원회가 도정 정책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금) 가화한정식에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해 조국 수호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개최 된 위로연에는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 보건복지국장이 오찬을 함께 하며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조국 수호에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충북도는 예우와 존경을 담은‘섬기는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5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주 동부창고6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충북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특색과 감성이 담긴 2025년 출품·수상작 8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50점에 대한 시상식은 개막일인 6월 27일 오후 3시, 전시장과 같은 장소인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된다. 지난 25일 공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의 심사위원회는 85점의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테이블위의 매듭’(김가영), 금상 ‘란각 매난국죽 액자’(박경선), 은상 ‘수련’(문정현)과 ‘주경’(오석천), 동상은 ‘용호화침’(안수현), ‘음양오행’(최유신), ‘부귀화 2인차, 식기세트’(노정숙)로 총 50개 작품이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8월 7일부터 8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기초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5월 8일 개강해 약 2개월 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으로 참여한 시민 25명은 총 15회에 걸쳐 60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농기센터는 고구마, 고추 등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창업 선도 농가 현장 견학, 과수 접목 실습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보다 심도 있는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7일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 치어 5천500마리를 방류했다.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뱀장어로, 시는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랄 수 있도록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대청호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등 4만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도 어업인과 방류 어종, 크기, 시기 등을 협의해 세 가지 어종을 방류한다. 7~9월까지 쏘가리 1만1천400마리, 동자개 2만5천900마리를 달천천·대청호에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류는 최근 뱀장어류의 사이테스(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재 논의가 예정되는 등 국제 거래 제한 움직임에 대응해 뱀장어 자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실뱀장어 방류주간’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뱀장어 치어 방류는 수중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새로 조성한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송읍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오송지역의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장선포,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에 전국 최초로 물놀이 네트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터와는 차별화된 바이오단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생명을 나누는 소나무’ 콘셉트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소나무 모양 조합 놀이대에 연결된 네트 놀이시설과 워터 슬라이드, 워터 스핀, 육각 터널, 바이오 네트 등 여러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기존 5개 공원 물놀이장, 지난 26일 처음 문을 연 오창읍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과 함께 총 7개 공원 물놀이장이 모두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6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강릉 찾아가는 관광 MICE 설명회(MICE To Meet You in 강릉)’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광역-기초 협력형 MICE 세일즈 프로그램으로, 도내 지역 간 협업을 통해 강원권 MICE 산업의 외연 확대와 통합 브랜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ave a MICE Day in 강원’이라는 광역 브랜드 아래,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자체 브랜드 ‘MICE To Meet You in 강릉을 중심으로 강릉컨벤션센터(2026년 개관 예정)를 기반으로 한 유치 전략,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MICE 콘텐츠, MICE 지원제도 등 강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윽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국내 학·협회, PCO, DMC,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릉이 보유한 MICE 인프라, 유치지원 제도, 대표 개최 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의 위생과 영양 관리에 앞장서 온 부산 중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 25일 부산광역시 주최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운영성과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별 사업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중동구 센터는 자체 기획·운영한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 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디 위생채움 프로젝트’는 위생안전 특화사업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 영역, 위생안전 교육 영역, 확장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현장의 위생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시설장, 이용자 등 다양한 대상별 집중 교육 및 컨설팅으로 급식소 환경에 기반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진 점에서 높은 실효성을 평가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센터 직원과 협력해 준 지역급식소 모두의 성과이자 동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청년 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중소기업 현장 탐방, 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현장 탐방으로는 지난 6월 23일 청년들과 함께 환경 측정·검사·평가 관내 전문 기업인 ㈜디엠이테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청년들은 “실제로 기업을 방문하니 직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막연하던 진로가 조금은 윤곽을 잡고 있다.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6일에는 ‘양육 태도’를 주제로 교육청과 연계해 가정 내 청년을 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양육 태도검사를 통해 부모로서 나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