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시작한 취임 기념행사는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동행의 3년, 희망의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한 비전보고와 더불어 군민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고 힘있는 고령”의 완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노후화된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지방여건과 불안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와 갈등의 심화 속에서 믿음과 화합의 군정 추진으로 한층 나아지는 군민의 삶, 보다 확실한 고령의 발전에 집중하여 젊고 힘있는 고령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정태수 전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체 등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현장에 장애인이 봉사활동 형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복지 사업이다. 1차 참여자로 선정된 20명은 종이가방 접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시간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봉사활동비로 지급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이 지정됐으며, 복지관은 참여자 모집과 안전교육, 작업장 운영 및 참여처 연계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군정의 중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안양시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안양장례식장 등 관내 4개 장례식장과 협력하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의 대여・세척・회수 등의 관리를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방문한 조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식기 세척 업체가 수거해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지침(환경부・식품안전처)에 따라 위생적으로 관리 후 다시 공급한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에는 안양장례식장,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장례식장 4곳이 모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맺는 등 올해 다회용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의 자원순환과장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다회용기 도입을 늘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변화의 흐름을 시민 삶 속에 본격적으로 녹여낼 시점”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3년 동안 정읍시는 행정 혁신과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하며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00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과 재정 효율화를 통해 시민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에너지특별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등은 시민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고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도심 교통 인프라 개선과 도시재생, 주차 공간 확충, 수소충전소와 도시가스 확대 추진 등 도시 기반 정비에도 속도를 냈다. 복지 분야에선 육아수당 확대, 주야간 진료 가능한 소아외래진료센터 개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이 강화군 양도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 생산에 힘을 보탰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연합회장은 “10개 군·구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생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전통문화를 지키고 확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는 실내악 연주단체 ‘CM퀸텟앙상블’이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회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5일에는 CM코리아 산하의 실내악 단체인 ‘CM퀸텟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CM퀸텟앙상블’은 클래식의 순수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인 간의 연대를 다지고, 현대인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멤버: 함윤혜·이서은/바이올린, 홍혜진/비올라, 최재영/첼로, 허수정/피아노)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과 함께 전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는 ‘2025년 생활문화 이음 프로젝트(전시)’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이음 프로젝트(구. 생활미술 프로젝트)는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기획자와 생활문화동호인, 일반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형 프로젝트 전시이다. 지난 4월 대구생활문화센터 공모를 통해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전문 기획자(기획자 1명, 코디네이터 2명)가 선정됐다. 기획에는 윤우진, 코디네이터는 이지영, 정서온이 함께한다. 기획자가 제시한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나의 이야기를 담아낼 우체통: 답장 부탁드립니다.'이며 참여자와 관람객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7월 5일부터 7월 26일(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내 전시실 내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을 담아 우체통을 만들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작성해서 우체통에 담아 전시실 벽면에 걸어둔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