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과 회원을 포함해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등이 34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응원가에 맞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체조 시범공연을 통해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1동 이명순 회장, 산미분장동 최병우 회장이 도지사 표창, 낭성면 곽은숙 회원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낭성면 차순용과 가덕면 이정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은 옥산면 박인순 회장이 받았고,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은 미원면 김춘기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은 내수읍 이순만 회장, 강서2동 김승희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12일 재단에서 2025년 청주시 활성화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강생, 교수진, 운영진, 내빈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강단에 서, 시민 참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활성화 대학은 리빙랩 방식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리빙랩은 실험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론이다. ‘시민 공감 솔루션’과 ‘지역 활성화 솔루션’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총 6개 팀이 지역 브랜딩, 자원순환,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 가능성을 고민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실현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 둘레길인 옥화구곡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 옥화구곡에서 ‘바람따라 길따라 찰칵!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모여 함께 버스로 옥화구곡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관광길 1구간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자연휴양림)과 2구간 꽃바람길(금관숲~옥화대)을 걸으며 사진 촬영 전문가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점심식사로 바비큐 파티가 마련돼, 금관숲 캠핑장에서 직화로 구워낸△통돼지 바비큐와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취학아동부터) 1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청주여기’ 모바일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한편, 시는 관광길 1구간인 청석굴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예약은 7월 21일부터 청주여기 앱 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3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기능 업무를 수행하는 11개 부서 18개 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참석 부서 팀장, 담당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 안전관리 총괄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중대재해팀 등 18개 팀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기능을 분석하고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안전 총괄 기능 중 사각지대는 없는지, 업무가 중복되거나 빠져 있는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조정하고 협력구조를 더 체계적으로 갖출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조직별 기능과 역할을 상호 공유 및 분석하고,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 간 혼선․충돌을 최소화하는 방안 및 민관 거버넌스 구성안을 오는 12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인류가 맞닥뜨린 도시 노후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담대한 비전을 갖고 임해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에 관계없이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문화 구현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도 함께 참석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군 전체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은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전문 강사가 맡아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유형별 갑질 판단기준, △갑질 신고 절차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에서 ‘공직윤리 강화’와 ‘청렴 실천’을 위한 내부 점검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소통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에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갑질 근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가 6월 12일 충북 제천체육관 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여자부 대회에는 아시아 18개국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루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예선전은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예선 2조로 배정되어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은 안정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종목별 결승 진출을 목표로 기량을 발휘했다. 그 결과, 한국 대표팀은 단체종합에서 중국(1위), 일본(2위)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윤서와 박나영, 평균대에서는 엄도현과 황서현, 마루운동에서는 황서현과 박나영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 8회 연속 출전(1992 바르셀로나~2020 도쿄)으로 세계 체조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가 도마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만 49세인 그는 여전히 세계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고 국지적 집중호우 등 극한의 기상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각급 기관(학교)에 호우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기후로 인해 단시간 강수량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빈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예방에 철저히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옹벽, 축대 등 취약시설 점검 강화 ▲배수로 사전점검 및 보수 ▲기상특보 시 등‧하교 안전조치 및 학사운영 조정 등을 지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각급기관(학교)에서는 사전 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기관이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자율방범대와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근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과 청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청주시 안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원이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근 행정안전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장연숙)는 제4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6월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특별 전시판매전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총 10일간 진행된다.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료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도내 12개 여성기업의 64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맹여사푸드의 홍삼·인삼차, ㈜케이푸드트리밍의 양념장, ㈜코리나의 사각씽크대 세트, 토라스티치의 담요, 에코백 등을 최대 62%까지 대폭 할인 판매한다. 판매전 오픈식에 참석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전시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들의 제품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판매 증진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충북경제(GRDP) 100조 원 시대를 함께 이루어낼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13일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보은대추 산업발전 워크숍’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보은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추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교육 △풍년기원제 △대추재배 정보 공유의 장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지속되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현장의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 농업 발전과 보은대추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보은군수 표창은 △최봉원 부회장 △오정근 감사 △유훈 이사 △고상배 이사 △염명섭 장안제일작목반장 등 5명이, 보은군의회의장 표창은 △강성원 사무차장, △이병길 회원, △신문철 회원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유재철 회장은 “이상기후에도 변함없이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