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열어 주민이 주인공인 행복공동체 조성을 다짐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전남도의원, 시군마을센터협의회장, 주민과 마을활동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을을 서로 잇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참여·공감·소통’의 의미를 담은 ‘마을 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한마당, 전시·체험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흥 행원1구 마을공동체와 고흥 점암면 귀농협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12개 공동체와 6개 시군센터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시·체험관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 소개, 마을 자원 활용 체험, 특산품 시식·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마을이야기관’에서는 22개 시군의 대표 마을 이야기를 전시해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렸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재능경연대회가 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음성 작은학교 운동회는 음성 관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대상으로 학생 410명, 교직원 119명,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과 음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겸)공동 주관,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규모 작은 학교간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디딤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한 만큼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과 1, 2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를 시작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누구나 운동회 주인공이 되어 신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작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을 위한 돌봄사회 실현과 전주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함께 염원하며, 사회복지사들이 ‘하나된 팀(One Team)’으로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지방의회 복지대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 축사 ▲50주년 기념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한 해 동안 복지현장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으며, 참석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신연아 밴드, 호원대 K-POP학과 댄스팀, 가수 하동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복지사들의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감성초등학교는 10월 29일에 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감성초병설유치원 아동, 세종시 내 정희어린이집, 새뜸유치원 등 7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꿈꾸는 마술 상자’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키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참여형 마술과 스토리텔링 마술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술사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움과 흥미를 동시에 느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모두 문화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술쇼 관람 후에는 사물놀이, AR 운동, 축구,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이음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 김명숙 교장은 “이번 마술 공연과 놀이 체험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와 함께 김장김치 10kg 46박스(총 300만원 상당) 및 ‘행복나눔코너’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손성실 수석부회장, 장영호 부장, 김다은 팀장, 엄지혜 팀장, 한난 세종지사 변영기 팀장, 조아현 주임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물품 기부 및 에너지 복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사회공헌센터는 전달식 직후 김장김치를 세종시 내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신속히 배분하여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에 활용했다. 같은 날 전달된 ‘행복나눔코너’ 물품은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 4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협의회는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행복나눔코너’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군산시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도내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1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33개 기관·단체에서 1,500여 명의 임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해 임업 발전을 위한 결속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인호 산림청장, 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과 함께하는 새로운 전북’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 대회는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산림과 함께 하나로’를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도봉 타기, 비전탑 쌓기, 칙칙폭폭 기차릴레이 등 협동과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친선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임업인 장기자랑,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임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임업인 간 교류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가족센터는 10월 31일 오후 1시 4층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역량을 지역사회 의사소통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등 총 14명이 통번역 자격을 취득했다.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 교육 참가자들은 사법 통번역 이론, 스피치, 컴퓨터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고 울산지방법원과 김해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병원·학교·행정복지센터에서 통역 실습을 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격주로 모임을 운영하며 통역 경험 공유,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력을 키워왔다. 이날 발대식은 사법통번역과정 운영 경과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센터장 인사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격려사, 자격증 및 임명장 수여, 통역단 선서, 통역사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구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산불 감시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통합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남목도서관에서 ‘2025 동구 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동구 통합도서관은 신청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훼손 도서 보수법 ▲ 연령별 독서지도 방법 ▲동화 들려주기 방법 ▲ 북 커버 만들기 등 도서관 자원봉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 기호 만들기, 어린이 독서지도 특성, 동화구연, 사립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쌓은 만큼, 수료생들의 활발한 도서관 자원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