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제원어린이집, 해맑은 어린이집, 킨더포레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힐링캠프는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 자연 친화적 환경 속 눈높이 교육 및 체험이 구성됐다. 특히,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 생활화를 위해 피부 장벽 측정기를 활용한 사전·사후 피부 장벽 진단 및 로션 바르기 체험을 통해 피부 보습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OX 퀴즈로 교육의 이해도를 확인했다. 바른 먹거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자르고 꼬마김밥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공식품보다 건강한 자연식품 섭취의 중요성을 배웠고 놀이형 독서 활동을 통한 식습관 교육이 병행됐다. 이 밖에도 자연 속 놀이 교실과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 활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우울 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23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2024~ 2025절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환기가 줄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 고위험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보유 의료 기관 목록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버스’가 진례면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해 한림면에 이은 두 번째로 경상국립대병원·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검진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 3개 진료과목으로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 안내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한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전문 진료과가 없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검진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하여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를 걸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 쿠퍼만 검사, 우울증 선별도구 등 사전 사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침 시술 등)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이다. 대상자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중 40~64세 중년 여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행복하게 극복하고 유쾌한 나날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으로,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진단받지 않고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지역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참여자는 6개월 이내의 국가건강검진 결과 또는 보건소 내소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평가한 후, 건강위험요인 보유 수에 따라 자가관리군과 건강위험군으로 분류하여 24주간 건강정보 제공 및 집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이 하절기 공중 보건을 유지하기 위해 하절기 해충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하절기 해충 방역사업 실무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방역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의 서식지 생태와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방역 유의사항과 안전수칙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등의 예방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방역지리 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사용법 등 방역을 위해 실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각 읍면에서 지리적 특성에 맞춰 하절기 해충 방역사업 자체 계획을 세우고 가열 연막, 잔류분무, 유충구제 소독 등을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18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하절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50세 이상 모든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발병 시 증상과 후유증이 심각한 질병이다. 예방접종 1회만으로도 큰 예방효과가 있지만 접종비 부담으로 인해 접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50세 이상 전 군민으로 지원 범위를 늘렸다. 접종 지원 대상은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고, 접종 당일 울주군에 주소를 둔 울주군민이다. 총 사업비 15억7천760만원을 투입해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시행비를 모두 지원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울주군민은 백신비를 지원하며, 시행비 1만9천여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제11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군산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강사 서포터즈 25명, 일반인 서포터즈 57명 등 총 8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사 서포터즈는 ‘자살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군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군산시민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현장 밀착형 활동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수단 접근 차단을 위한 설치물 ▲자살위기자 발굴 및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생명 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마친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우울 및 자살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도움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부부가 함께 건강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되어 결혼 여부와 자녀 유무에 관계없이 20~49세 모든 남녀가 신청할 수 있다. 예비부부나 사실혼 관계의 15~19세 청소년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비자 조건 없이 지원이 가능해 더욱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지원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로, ▲29세 이하(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회당 여성은 최대 13만원이며, 남성은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검사의뢰서 발급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관내 고창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