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형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 ▲심뇌혈관 예방 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튼튼 히어로’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범사업 ‘동행 걷기’와 연계해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3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가의 건강 및 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과 21일, 단월초등학교와 양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해 양동면의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단월면의 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 ▲환경 속에 사는 미생물 이론 교육 및 친환경 세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교육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DHD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을 다뤘다. 또한 아이들의 주의력 부족이 알레르기 질환에서 비롯된 것인지, ADHD 증상인지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친환경 실습 교육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유 농장주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환경 속 미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3주간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장애 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한궁, 볼링, 슐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건강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평군보건소는 군민 주도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건강관리센터 3개소를 중심으로 한 거점형 비만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성인 대상 ‘먹찌빼’ 비만 탈출 프로젝트 ▲자기 주도 건강관리 자조모임 ‘우리끼리 킵고잉’ ▲아동 및 어르신 대상 비만 예방 프로그램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폭넓게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비만 케어 서비스’, 군민 참여형 비만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직장인 맞춤형 영양 교육, 카카오톡 상담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해왔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을 위한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탑승한 특수차량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학교, 사업장, 복지시설, 고령층이 많은 읍·면 지역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시민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전년도 자살사망자 수가 높았던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전역에서 36회, 600여 명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및 시설,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에 주력해 다각적으로 접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 위기 속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날’을 맞이해 전북금연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위험성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 유혹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켓 체험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금연 퀴즈 △청소년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체험 자켓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며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14개 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을 활용한 입체(3D) 영상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는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연중 지정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낯선 병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편견 없는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파트너 활동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5월 22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간소독업체와 육군 2730부대가 함께 참여한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 방역은 군부대를 시작으로 나대지, 휴경지 등 모기 서식지가 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종합방제반 6개반, 민간위탁방역반 10개반을 편성하여 주·야간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분 받침, 폐용기 등에 고인물은 수시로 비워주고 방충망이나 모기장도 틈이 없도록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지키키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방역과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