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12월 16일, ㈜지엔시 전용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엔시는 건축자재 및 조경전문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 다양한 제품개발 및 보급에 앞장 서고 있다. 『구덕천 하천 정비 공사』, 『신모라 사거리∼모라주공아파트 휠체어 전용도로 설치』등 사상구와의 인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전용후 대표는 “평소 사상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사상구의 발전을 응원해 왔는데 이번 기부로 작지만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돌아오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큰 의미”라며“앞으로도 신뢰받는 기금 운영과 의미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덕포시장 일원에서 연말을 맞아 문화공연, 도시재생 추진성과 전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2025년도 도시재생 추진성과 및 주민공모사업 결과물 전시를 통해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전시에는 ‘한내행복마을’, ‘가포행복마을’, ‘샛강사람들’, ‘덕포플랜’ 등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주민과 방문객이 새해 소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트리에 걸어보는 ‘소원 트리’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공연 이후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은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상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부산시가 주최한 ‘2025년 KGSP 민관협력 성과보고회’에서 의약품 유통관리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의약품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GSP(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민관협력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상구보건소는 민간 전문가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통품질 관리기준 적격 의약품 도매상을 지정·관리하며, 의약품 유통 전반의 품질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단순 점검 위주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과 민간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KGSP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청년 참여 기반 확대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 운영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편성 과정 등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와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예산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참여예산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통해 이웃이 함께 돌보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올해 군수 표창 수상자는 △가야읍 강언(59세) △칠원읍 황성숙(60세) △산인면 이한섭(66세) 3명이다. 이들은 각 읍면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이웃 돌봄과 민간 자원 연계에 힘써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15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지역 내빈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윤희란 경산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학생상담활동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 및 경산교육장 감사패(장), 경산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는 경산지역 학부모 및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5년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530회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했고, 유해환경 감시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등 관내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학교 부적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한 해 동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집단상담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관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천문우주센터가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센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의 밤은 음악회와 강연 및 공개관측회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 소프라노, 연주자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헬리콥터의 비행 원리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루어진다. 음악회와 강연이 끝난 후에는 508mm 대형반사망원경과 다양한 관측장비로 겨울밤 천체를 직접 감상하며 전문해설사의 천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공개관측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2025년은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야간천체관측을 재개하고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뜻깊은 한 해였던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송년의 밤을 준비했다”며, “관측을 진행할 때 마다 조기 매진으로 표를 구하기 어려워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아 송구한 마음에 이번 공개관측회는 예매 여부와 인원에 제한 없이 많은 분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17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보고회’에서 1그룹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배출업소 점검,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 여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예천군은 사업장 특성에 맞춘 시기별 맞춤 지도·점검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관리 취약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환경기술인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관리 성과를 거둔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내 배출업소들의 자발적 노력과 우리 군의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사업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6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개최됐다. 나유경 의원은 임도사업이나 큰나무공익사업과 같은 산림과 대부분 사업의 성과지표를 사업 구간의 길이나 면적으로 단순 수치화로 산출해내는 것을 지적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 준비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반영하여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옥 의원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접근성, 수요성 등을 고려하여 자구책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권희영 의원은 요양보호센터와 같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시설들이 자체적으로 감염병 관리를 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시설들을 관리‧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귀농귀촌이 인구유입 및 새로운 농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편의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공휴일 같은 경우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괴산고등학교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을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자산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연수 성과 발표와 청소년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과 발표에서 연수 참가 학생들은 해외 교육 환경과 문화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허성범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사회 변화와 글로벌 역량의 중요성, 청소년 시기의 도전과 진로 설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해외연수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