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송년회'함께여서 빛난 우리의 1년'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기존의 장기자랑이나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 간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는 참여형·공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이색 단합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전 직원이 자리에서 참여한 넌센스 퀴즈와 익명 칭찬 메시지 낭독은 웃음과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이끌어내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방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송년회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취지를 반영한 이번 송년회는 격식을 갖추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3일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4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골든벨, 민관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교육, 청렴문화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3.9점 높은 점수를 받아 14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4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은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군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삼아온 결과다”라며“앞으로도 공정과 투명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옥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3등급에서 개선된 결과로, 지속적인 자정 노력과 제도 개선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 체감 수준과 청렴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옥천군의회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특히 공정한 의정활동과 투명한 의회운영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청렴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알선·청탁 배제, 부당한 요구와 갑질 행위 개선, 사적 이해관계로부터의 거리 유지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개선이 나타났으며, 의회운영 분야에서도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조직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그동안 옥천군의회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비,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활동 전반에 정착되면서 이번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추복성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허철 대표의원)가 23일 오전 11시 청주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주시 유아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청주시 의원을 비롯해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청주시 어린이 건강 관련 정책에 어떻게 연계·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유아 기초체력 향상 프로젝트 연구는 유아기 체력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기초 데이터가 사실상 부재한 상황에서 지난 3년간 청주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연구는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생후 36개월 이상 90개월 미만의 유아·아동 4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측정 항목은 신장·체중·체질량지수(BMI)를 포함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등 총 9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의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화두로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선정했다. ‘제심합력’은 여러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친다는 뜻으로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은 지금 모두가 뜻을 모아 청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신년화두는 앞으로의 도시 경쟁력이 서로를 잇고 돕는 연대의 정신에서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시의회뿐만 아니라 시청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청주의 더 밝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시의회는 조례와 제도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점검하고, 예산 또한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면밀히 살펴 청주시를 ‘살고 있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한 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힘써왔다”며 “2026년 병오년에도 ‘제심합력’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청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자매결연의회인 부산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해운대구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10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 관람을 위해 제천시의회가 해운대구의회를 초청해 방문이 이루어진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양 의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류 일정에서 제천시의회 방문단은 해운대구의회의 환영행사에 참석해 양 의회의 주요 현안과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회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영기 의장은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의회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와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상호 방문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화)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영실애육원에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실애육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년간 17개 유형,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부패인식·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청렴정책 추진체계·실적·효과성을 종합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합산해 5개 등급으로 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충북도 내 지자체 가운데 음성군이 유일하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은 5년 연속 상위등급을 유지하며 제도·시책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역량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외부와 내부에서 체감하는 ‘청렴체감도’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군의 청렴체감도 점수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10.9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청렴체감도의 모든 측정 지표에서 전체 평균보다 최소 3.4점에서 최대 16.9점까지 상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전통시장이 2025년 충청북도 우수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영동전통시장상인회는 23일 충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충북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우수 전통시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시장 인증패와 시상금 720만 원을 받았다. 우수 전통시장 평가는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마케팅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총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도내 총9개 전통시장을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했다. 영동군과 영동전통시장상인회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회로 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과 주차장 확장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9월 한 달 동안 토요장터를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하고 중기부 행사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유치 개최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과 추진한 전국 5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소년소년 박연이 세계를 울리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청년 상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예총(회장 강희진)은 지난 22일 음성영빈웨딩컨벤션에서 ‘2025 음성예술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회원들의 한 해 동안의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금년도 문화예술 활동 보고와 함께 △음성예술인상 1명 △충북예총상 1명 △공무원공로상 1명 △우수예술인상 9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음성문인협회, 음성미술협회, 음성사진작가협회의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고, 음성음악협회, 국악협회, 품바협회, 연예예술인협회의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예술적 감동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