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대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이며, 포스터, 그림일기, 시화,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 작품을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이해력,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대전시장상) 3명 ▲최우수상(센터장상) 3명 ▲우수상(센터장상) 5명 ▲장려상(센터장상) 7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전을 주관한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등록회원과 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당사자 단체(조우네 마음약국) 고하영 대표가 맡았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경험 △약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강사 본인의 치료와 회복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가족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유사한 경험을 하는 가족들과의 소통, 유대관계를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회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돌봄 가족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기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행복건강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알려주는 ‘파크 트레이너’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크 트레이너 교육은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각 공원 내의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해 공원 내 운동기구의 활용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법 숙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권역별(북부ㆍ남부ㆍ중부)로 나눠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6월 9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옥구공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운영하며 2차 교육은 6월 12일 오전 10시에 북부권(검바위 하늘공원)에서 운영된다. 3차 교육은 6월 16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에서 운영하며 4차 교육은 6월 19일 오전 10시에 중부권(능곡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원 운동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널리 알려 근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80세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24일 영천강변 및 이성자미술관 주변에서 개최한 ‘모모장터’ 행사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의 발음을 숫자 9로 표현하여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기념주간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모모장터에서 열렸으며,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보건 퀴즈를 통해 올바른 구강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안전지수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3분 양치 모래시계 만들기, 다양한 구강용품 사용법 안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에 나서고, 이후 소방서와의 공조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나리오 기반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에서 시작된 화재가 청사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소방서 합동 진압 ▲인명 구조 및 환자 이송 절차를 실제처럼 재현했다. 직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고, 훈련 후에는 소방서 관계자의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보건소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등록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야외체험은 아름다운 역사와 자연을 품은 경주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긍정적인 에너지 얻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채로운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경주 동궁원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경주빵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직접 빵 만들기에 참여해 반죽도 만지고 굽는 과정을 보면서 성취감과 협동심을 경험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야외체험을 통한 정서적 환기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교류를 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암 생존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칠곡경북대병원 내)와 연계한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진단 후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 주요 치료를 마친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필수 영양지식,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 및 운동법 등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재가 암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암 생존자들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유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설명과 실습으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후 6개월간의 서비스가 종료된 완료자 및 퇴록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오늘 건강 헬스업(Health-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북구 내 400여 명의 어르신이 등록되어 있으며, 6개월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사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늘 건강 헬스업’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차로 운영되며, 매달 새롭게 발생하는 서비스 완료자와 퇴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6개월간의 건강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오늘건강 앱의 지속 활용을 독려받는다. 또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한 ICT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가건강관리법을 익히고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및 생활체조 등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