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촌장 김택수)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관내 국가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견학, 선수들과의 중식, 선수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훈련원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어 선수식당에서 선수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훈련원 운영 실태를 공유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관내 국가시설과의 연계 방안, 선수 제공 식재료에 충북 농산물 적극 활용 등 충북도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양섭 의장은 “충북도는 스포츠 강도(强道)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시설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은 충북의 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이어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 공급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선수 영양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좋은 기회”라며 “간담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의회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음성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9건, ▲음성군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동의안 16건, ▲제44회 설성문화제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한 4건의 보고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음성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효행 공무원 산업시찰 규정, 2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배우자 등 가족 포함)에 대한 일괄적인 국내외 연수 지원, 정년 및 명예퇴직 공무원에 대한 일괄적인 격려금품 지원 등의 내용을 삭제하려는 것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공정성 및 형평성 제고가 기대되며, ▲음성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은 음성군에서 시행하는 시책이 주변 여건 등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할 수 있도록 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능률을 높이려는 조례안으로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의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관람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준비한 이벤트마저 조기 종료되는 등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누적 관람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지난 14일 진행한 100단위 유료 입장객 대상 굿즈 키트 증정 이벤트가 3시간 52분 만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전 10시 개장 시간부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본전시 검표대를 통과하는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 100단위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깜짝 이벤트로, 1000번째 대상자까지 총 10명에게 비엔날레 공식 굿즈 키트를 증정했다. 첫 번째 대상자가 개장 28분 만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점점 관람객이 몰려들더니 짧게는 10분 남짓 만에 100단위를 넘어서고, 마침내 개장 3시간 52분 만에 준비된 이벤트가 종료될 정도로 이날 비엔날레는 그야말로 문전성시였다. 가족 나들이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았다가 8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된 전북 완주의 남동수 씨 가족은 “전시가 근사하다고 완주까지 소문이 났길래 와봤다가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되니, 청주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8월 한 달간 충청권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억 3만여건을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했다. 조사는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7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트렌드 62,818 △미디어 2,169 △긍정 664,104 △부정 201,416 △소셜 93,039 △활성화 3,769 △커뮤니티 4,255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충청권 리더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는 “광역 중심 도시를 이끄는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이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신청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 충북 장애인 가족 작품전 ‘우리의 꿈, 꽃 피우다’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1층 소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22회째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예술로 하나 되어 온 장애인 가족이 모두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 속 기획됐다. 충청북도 내 개인 및 장애인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 86명(팀)이 공모해 100여 점의 회화, 사진,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박은향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는 가족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과 열정이 어우러져 우리의 꿈을 마음껏 펼친 성장의 장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어머니회 청주시지회(회장 지미연)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청주시지회(회장 최덕경)는 15일 사랑의 빵 500여개(40만원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빵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운영 중인 빵나눔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직접 만들었다. 시는 기탁받은 사랑의 빵을 여성권익시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대한어머니회 청주시지회는 회원 182명이 여성의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 계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 교육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 1천800명 활동 중이다. 지미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빵을 여성권익시설 및 한부모가족 시설 입소자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청주시도 여성권익 및 한부모가족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여성권익시설 12개소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성안길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참여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가을밤에 성안산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밤에 성안산책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주여기 앱을 통해 매회 사전 예약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운영된 ‘한여름 밤의 성안산책’을 연장하는 것으로, 이번 가을 시즌에는 가족 단위 개별 방문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14일 대성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중앙공원 일대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과 성안길 문화유산 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문화유산 5개소 답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중앙공원 내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청주시는 야간 시간(19시 이후) 유동 인구가 급감하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친화적인 야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대학·일반부에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과 선수 4명 총 5명이 출전했다. +73kg급에 출전한 정수지 선수가 개인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팀의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서은미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정수지 선수의 동메달은 팀 전체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청주형 15분 도시’를 위해 도심‧흥덕 생활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도심생활권은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운천신봉동, 우암동이 대상이고, 흥덕생활권에는 오송읍, 강내면, 복대1동, 복대2동, 가경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이 포함된다. 도심생활권은 5개의 일상생활권, 흥덕생활권은 7개의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 권역 구분은 지역 현황 및 통신데이터를 통한 이동행태 분석,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 및 서비스 유형화하고, 개별 시설에 대한 IPA(중요도-만족도) 분석 및 이동수단별 공공시설 접근성 분석 등과 주민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토대로 일상생활권 구축을 위한 158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시는 이 중 우선 시행이 필요한 7개 사업*을 일상생활 권역별로 도출하고,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10월 말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연구를 마무리하는 대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023년부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오는 12월 마무리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31.5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난,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자원을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참여기관을 선정한 이후 2025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 현재 공정률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노후산단인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연계 산단인 오창과학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까지 확대해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 업무가 가능해진다. 특히 △스마트 도시침수 분석시스템 △지능형 CCTV △유해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원거리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 △스마트 교통시설(횡